청순 여배우 신예은이 제주도까지 직접 만나러 간 유부남이 공개됐다
신예은, 과거 구자철 팬임을 여러 번 밝혀
제주유나이티드 홈구장에 스페셜게스트로 참여
제주와 계약한 구자철 만난다
출처: Instagram@__shinyeeun, @s_yeyeluv |
출처: instagram@__shinyeeun |
제주유나이티드는 공식 SNS에서 청순 여배우 신예은이 스페셜게스트로 홈경기장에 방문한다는 사실을 예고했다. 제주유나이티드는 구자철의 복귀를 확정 짓자마자 신예은 섭외에 돌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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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예은은 예전부터 구자철에 대한 언급을 자주했을 정도로 ‘구자철 찐팬’이라 알려져 있다. 과거 인터뷰에서 “축구에 관심있던건, 초등학교 6학년 때부터였다. 2011년 아시안 컵이 열렸을 시절 득점왕이었던 구자철 선수가 좋았다.”고 말했다.
신예은의 인스타그램 팔로우 3명 중 한명이 구자철 선수인 것도 ‘찐팬’이라는 것을 보여준다.
출처: KBS ‘볼륨을 높여요’ |
최근 라디오 ‘볼륨을 높여요’에서 DJ를 하고 있는 신예은은 라디오 측에서 준비한 서프라이즈 메세지에 오열하기도 했다.
라디오 측은 1월 18일이 생일인 신예은을 위해 구자철에게 음성 축하 메시지를 부탁했고 구자철은 흔쾌히 메시지를 남겼다.
출처: KBS ‘볼륨을 높여요’ |
“안녕 예은아? 나 구자철이야. 새해 복 많이 받고 항상 응원해줘서 너무 고맙다.”라고 감사함을 드러냈다. 이어 “나도 항상 많이 응원하고 있다. 항상 밝아보여서 좋고 그 모습 잃지 않았으며 좋겠다.”라며 마지막에는 생일 축하한다고 마무리했다.
이에 신예은은 의자를 뒤로 밀며 ‘심장이 튀어나올 것 같다’면서 감격을 넘어 울먹거렸다.
출처: 연합뉴스 |
제주월드컵경기장에서는 6일 오후 4시 30분 하나원큐 K리그1 2022 4라운드 수원FC와의 경기가 열렸다.
이날 경기에서는 구자철의 제주유나이티드 입단식이 열렸으며, 구자철은 기다려준 홈팬들에게 인사를 건냈다. 구자철은 프로 데뷔 당시 등번호인 42번을 그대로 사용하며 등번호를 공개했고 배우 신예은은 꽃다발을 전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