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만남에 12시간 동안 대화 나눴다는 연예인 부부의 화보 수준
배다해 이장원 커플
첫만남에 통해 결혼까지
마리끌레르 커플 화보 촬영
배다해 인스타그램 |
지난해 11월 결혼식을 올린 뮤지컬 배우 배다해와 가수 페퍼톤스의 이장원의 커플 화보가 대중의 이목을 사로잡았다.
두 사람은 ‘마리끌레르‘ 4월 호에서 LG UP가전과 함께하는 신혼 라이프를 공개했다. 화보 속 배다해와 이장원은 풋풋한 신혼답게 서로를 향해 꿀 떨어지는 눈빛을 보였다.
마리끌레르 |
두 사람은 평소 서로에게 하는 행동들을 자연스럽게 화보에서도 보여줬다. 서로의 옷을 골라주는가 하면, 늦은 밤 둘이서 오붓하게 와인 데이트를 즐기는 등 다정한 면모를 드러냈다.
한편, 배다해는 지난해 10월 <동상이몽 – 너는 내 운명>에 출연해 이장원과의 러브스토리를 밝힌 바 있다.
SBS 동상이몽 너는 내 운명 |
그는 “2021년 2월 처음 소개팅으로 만났다. 저녁 6시에 만났는데, 밤 10시 식당이 문 닫을 때까지 4시간 동안 대화를 했다. 만났는데 5초 이상 정막이 없었다. 계속 수다를 떨었다”고 전했다.
이어 “헤어지기 아쉬워서 한강이라도 걸으면서 더 얘기하자고 했다. 날씨가 추웠는데 얘기하다 보니 새벽 4시가 됐다. 집에 들어와서 문자를 1시간 반 정도하고 마무리로 통화까지 했다”며 첫 만남에 무려 12시간 대화를 나눴다고 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장원 트위터 |
첫 만남에 12시간 대화를 할 정도로 찰떡궁합이었던 두 사람은, 만난 지 약 9개월 만에 결혼식을 올렸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역시 다 짝이 있네’, ‘천생연분이다’, ‘잘 어울림’ 등의 댓글을 남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