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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사가 산책 안 시켜주자 ‘개삐진’ 웰시코기, 결국…

집사와 산책이 너무나도 좋은 웰시코기들


산책 앞두고 흥분하자 교육 시작한 집사


분노한(?) 웰시코기, 스스로 산책줄 물더니…


활동량에 따라 다르겠지만 일반적으로 반려견은 하루 한 번씩 산책을 해줘야 합니다. 웰시코기 역시 활동량이 어마어마하기 때문에 반드시 산책을 해야만 하는데요.


만약 산책을 거른다면 집사는 웰시코기의 분노, 원망, 서글픔 등의 감정을 오롯이 받아내야만 하죠. 이런 가운데 웰시코기의 활동량과 산책 사랑을 알 수 있는 영상 한 편이 게재돼 화제를 모으고 있는데요.


지난해 유튜브 채널 ‘ADB 알단봄’에 올라온 영상이 바로 그 주인공입니다. 해당 영상에는 봄, 아름, 다운 웰시코기 세 가족이 등장하는데요.


이날 집사는 평소 ‘산책’이라는 단어만 들으면 극도로 흥분하는 웰시코기들은 진정시키기 위해 새로운 방안을 모색했습니다. 바로 산책 나갈 준비를 하다가도 웰시코기들이 흥분하면 산책을 가지 않겠다는 의사를 표현하는 거죠.


갑자기 나갈 준비를 하던 집사가 준비를 중단하자 웰시코기들은 불안감을 드러냈는데요. 결국 이를 참지 못한 웰시코기들은 테라스로 뛰쳐나갔죠. 하지만 집사는 여전히 나갈 생각이 없었는데요.  일부러 테라스에서 운동을 하는 등 딴짓을 하며 나가지 않겠다는 의사를 웰시코기들에게 보였죠.


상황이 이렇게 되자 웰시코기들은 안절부절못하며 산책에 대한 욕망을 더욱 드러냈는데요. 특히 봄이는 스스로 목줄을 입에 물고 셀프 산책에 나서려는 모습을 보이기까지 했죠.


이런 웰시코기들의 모습에 결국 집사는 항복을 선언하고 세 가족과 함께 산책을 나서기로 했습니다. 산책을 나가서도 봄이는 스스로 목줄을 입에 물고 셀프 산책을 즐겼는데요. 안전을 위해 집사가 목줄을 다시 잡긴 했지만 산책을 향한 봄이의 엄청난 애정을 엿볼 수 있는 장면이었습니다.


아름이, 다운이도 산책을 나가자 너무나도 행복해하는 모습이었는데요. 특히 다운이는 잔디에 드러누워 이리저리 몸을 비비며 지구를 향한(?) 애정을 보이기도 했습니다.


이런 아름, 다운, 봄이의 모습에 누리꾼들은 “산책이 저렇게 좋을까?”, “세명 데리고 산책하려면 집사도 살 빠지겠다”, “셀프 산책은 진짜 신박하다”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한편 강아지들에게 산책은 너무나도 중요한 역할을 하는데요.


산책을 하지 못하는 강아지들은 집 내부에서만 활동을 해 에너지를 소모하지 못하기 때문에 말썽을 부리거나 공격적인 성향이 생길 수 있기 때문이죠.


이에 전문가들은 활동량에 따라 다르지만 최소 하루에 한 번 30분에서 1시간 정도 산책을 해주는 게 좋다고 이야기합니다. 특히 강아지들은 산책을 하며 집사와 교감을 형성하고 냄새를 맡으며 사회화 훈련도 하기 때문에 잊지 말고 해줘야 한다네요.


일괄 출처 : Youtube@ADB 알단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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