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로?” 엄정화가 층간소음 시달린다고 호소한 ‘한남동 고급빌라’의 최근 시세
가요계의 섹시 디바, 엄정화
빌라 층간 소음 고통 호소
엄정화가 살고 있는 한남동 고급 주택
출처: instagram@umaizing / youtube@Umaizing 엄정화TV |
출처: 온라인커뮤니티 ‘더쿠’ |
가요계의 영원한 디바, 엄정화는 90년대 연예계에 데뷔해 가수와 연기 활동을 겸하며 두 분야에서 모두 최정상을 찍었다.
‘한국의 마돈나‘로 불리는 엄정화는 이효리, 보아, 현아 등 수많은 후배들이 롤 모델로 꼽을 정도로 독보적인 매력을 지니고 있는데, 그는 당대를 풍미했던 다수의 히트곡을 부르며 당대의 섹시 아이콘으로 활동했다.
올해로 데뷔 30년 차를 맞이하게 된 엄정화는 최근까지도 음반을 내고 드라마를 찍으면서 왕성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데, 그가 최근 SNS에 층간 소음으로 시달린 고통을 전하며 팬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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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2월 28일 엄정화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브런치를 즐기고 있는 사진과 함께 글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는 자그마한 접시에 담긴 해시브라운에 케첩으로 스마일 표시가 그려져 있었다.
그런데 엄정화는 사진 위에 “위층 공사 소음에 쫓겨나와서 브런치… 너무 괴롭다…”라며 고통을 호소했다.
현재 JTBC의 새 드라마인 ‘닥터 차정숙’을 한창 촬영 중인 엄정화는 간만의 휴식을 취하고 있던 것으로 보이는데, 평화로운 순간이 층간 소음으로 와장창 깨지면서 이에 대한 힘겨움을 토로한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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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들은 엄정화가 층간 소음으로 고통스러워한다는 이야기를 듣고 “층간 소음 한번 거슬리기 시작하면 지옥인데”, “언니 힘내세요”, “주민들한테 허가는 받고 공사하는 중이겠지?” 등 다양한 반응을 내놓았다. 또한 일부 누리꾼들은 엄정화가 살고 있는 집에 대한 궁금증을 드러내기도 했다.
업계에 따르면 엄정화는 우리나라의 전통적인 부촌으로 불리는 서울 용산구 한남동의 유엔빌리지에 위치한 고급빌라 ‘클라인하우스‘에 거주 중인 것으로 밝혀졌다.
엄정화는 지난 2008년 4월에 클라인하우스 한 호실을 25억 원에 주고 매입했는데, 그가 산 호실은 공급면적이 373㎡(113평)에 전용면적은 211.52㎡(64평)인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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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엄정화가 살고 있는 클라인하우스는 고급 주택가로 유명한 유엔빌리지 중에서도 최고로 꼽히는 곳인데, 총 세대수가 7세대밖에 되지 않아 희소가치가 있는 곳이다. 지하 2층부터 지상 3층으로 이루어진 이 빌라는 건물을 상시 관리하는 상주 관리인이 있어 보안이 철저해서 연예인이나 재벌가에서도 선호한다고 전해진다.
엄정화는 SBS ‘집사부일체’, MBC ‘놀면뭐하니’, tvN ‘온앤오프’ 등의 방송에서 자신의 집을 수차례 공개됐는데, 그는 거실과 주방, 화장실 등을 화이트톤의 깔끔한 인테리어로 조성해두었고 1층에는 공용 수영장까지 있어 모두를 감탄케 했다
엄정화의 집인 한남동 클라인하우스는 적은 세대가 살고 있는 집인 만큼 최근에는 거래된 바가 없지만, 작년 초 기준 70평 형의 시세가 35억 원 수준으로 산정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