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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작 논란’ 함소원이 방송 쉬면서 공개한 식단에 누리꾼 반응 폭발했다

함소원, SNS 통해 식사 메뉴 공개


먹다 남은 음식 먹는 모습


누리꾼 소탈한 모습 칭찬


일부는 보여주기식이라며 비난


유튜브 ‘소원TV’

유튜브 ‘소원TV’


함소원이 인스타그램에 소탈한 일상을 공개한 가운데 누리꾼의 반응이 엇갈리고 있다.


지난 11일 함소원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짧은 영상 하나를 게재했다. 해당 영상에는 함소원 집 식탁 풍경이 담겨있었다.


이날 함소원은 음식을 하나하나 소개했고 식탁에는 김치찌개, 훠궈, 죽 등이 담겼다.


평범한 식사라 생각할 수 있지만 함소원은 이 음식들이 모두 먹다 남은 음식들이라고 설명했다.


함소원 인스타그램

함소원 인스타그램


그녀는 “보통 식사. 보통 엄마의 아점”이라며 훠궈는 어제 먹다 남은 음식, 김치찌개는 주말에 먹었던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죽은 남은 밥으로 끓인 것이라고 전하며 “나 이렇게 살아요”라고 말해 누리꾼들의 안타까움을 샀다.


특히 누리꾼들은 “엄마들은 다 똑같나 보다”, “가족들이 먹다 남은 음식이라니 짠하다”, “알뜰살뜰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함소원 인스타그램

함소원 인스타그램


함소원 인스타그램

함소원 인스타그램


하지만 일부 누리꾼들은 불편한 심기를 드러냈다.


가장 큰 이유는 앞서 지난 4월 함소원이 보양식이라며 산삼을 먹었다고 밝힌 바 있기 때문이다.


이 때문에 일부 누리꾼들은 “보여주기식 아니냐”, “동정심 사기 위해 괜히 먹다 남은 음식 먹는다고 하는 듯”, “가난해서 저런 게 아니라 불쌍해할 필요 없다”라고 지적하고 나섰다.


한편 함소원은 앞서 지난 2018년 18살 연하의 중국인 남편 진화와 결혼에 골인했다.


당시 어린 데다가, 잘생기고, 돈까지 많은 진화와의 결혼 소식에 함소원의 러브스토리는 많은 주목을 받았다.


TV조선 ‘아내의 맛’

TV조선 ‘아내의 맛’


인기에 힘입어 함소원은 진화와 함께 ‘아내의 맛‘ 등 국내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해 결혼 생활을 가감 없이 공개하기도 했다.


하지만 방송에서 시부모의 별장이라 소개한 곳이 사실 에어비앤비로 대여한 곳이었으며 신혼집 역시 단기 렌트였다는 사실들이 밝혀지며 위기를 맞게 됐다.


여기에 남편 사업과 관련해서도 의혹이 제기됐고 결국 함소원은 “과장된 연출 하에 촬영했다. 변명하지 않겠다”라며 사과문을 올린 뒤 방송에서 하차했다.


이후 함소원은 방송 출연을 중단하고 SNS를 통해 팬들과 소통하며 활동을 이어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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