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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인성이 업로드한 20년 전 사진 속 다정한 포즈의 여성, 누군지 봤더니…

출처 : MBC ‘뉴 논스톱’

최근 배우 조인성이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박경림과 함께 찍은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두 사람은 풋풋한 모습을 한 채 다정한 포즈를 취하고 있었다.


이 사진은 20년 전 MBC 시트콤 ‘뉴 논스톱‘을 촬영할 당시로 추정된다.


조인성이 공개한 사진에 네티즌들은 ‘꺄~~~ 풋풋하네여,’우리 배우님❤️❤️😍😍 경림님두 넘 애기애기^^’, ‘경림아~~❤️ 뉴 논스톱 너무 그리워요’, ‘풋풋한 그시절👏’ 등의 반응을 보였다.


출처 : MBC ‘청춘다큐 다시 스물’

출처 : MBC ‘청춘다큐 다시 스물’


조인성과 박경림은 지난 2000년부터 2002년까지 ‘뉴 논스톱’에서 호흡을 맞췄다. 두 사람은 연인 관계로 출연해 큰 인기를 끌었다.


박경림은 ‘뉴 논스톱’ 촬영 비하인드를 전하며 “처음에는 조인성이 내 덕을 봤다”며 “나중에 터지고 나서는 ‘내가 조인성의 여자다. 키스신 넣어 달라’고 우겨서 요청하기도 했다”는 말을 해 웃음을 더했다.


출처 : instagram@zoinsung_official

출처 : instagram@zoinsung_official


‘논스톱’은 한국의 프렌즈’로 불릴 정도로 큰 사랑을 받은 청춘 시트콤이다. 폭발적인 인기를 모았던 시트콤답게 역대 시트콤 중 가장 높은 시청률을 기록했다.


조인성은 박경림과의 러브 라인으로 ‘논스톱’의 주인공으로 급부상했다. 이후 다양한 드라마, 영화에 출연하며 대한민국 최고의 배우로 성장했다.


출처 : YTN

출처 : YTN


오랜 시간 커플 연기로 호흡을 맞춘 두 사람을 향한 열애설이 등장하기도 했다. ‘이수영의 12시에 만납시다’에 출연한 조인성은 박경림을 향한 솔직한 마음을 고백해 눈길을 끌었다.


이수영이 조인성에게 “한때 이런 분을 이 분이 싹 가져갔던 시기가 있었다. 모두가 안전하다 생각했었는데.. 20여 년이 지났는데 이 질문 많이 받아보셨을 수 있다”며 “0.01초라도 마음에 그녀가 스친 적이라도 있나”고 물었다.


이에 조인성은 “경림 누나 말씀이시냐. 그 어느 때보다 확실하게 말씀드릴 수 있다. 단 한순간도 한번도 없었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출처 : instagram@kyungrim_official

출처 : instagram@kyungrim_official


조인성과 박경림은 ‘뉴 논스톱’ 이후에도 여전한 친분을 이어 오고 있다. 과거 박경림은 라디오 DJ 하차 소식에 “인성 씨가 문자를 보냈다. 라디오 하차하냐며 고생했다고 한다”라고 말하며 오랜 우정을 자랑했다.


한편 박경림은 다양한 연예계 행사와 시상식 진행을 맡으며 여전히 탁월한 MC의 면모를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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