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용해서 몰랐다…10년째 공개 열애 중인 배우 커플이 목격된 장소
정경호♥수영 10년째 공개 열애
미국 데이트 현장 공개
각자 배우로 왕성한 활동 중
Instagram@jstar_allallj / Instagram@sooyoungchoi |
디스패치 |
배우 정경호와 소녀시대 수영은 중앙대 선후배 사이로 지난 2012년부터 만나기 시작해 지금은 연예계 대표 장수 커플이다.
수영은 과거 예능에 출연해 “등치도 있고, 수염도 있는 상남자 같은 스타일이 좋다”라며 병약 예민한 남자 주인공 스타일인 정경호와 거리가 먼 이상형을 가지고 있다고 말했다.
출연진 역시 매치 되지 않는 그림에 그녀의 남자친구인 정경호의 이야기를 하자 수영은 “이상형대로 만나진 않는다”라고 답해 웃음을 줬다.
그러나 남자친구인 정경호는 최화정이 진행 중인 라디오 ‘최화정의 파워타임’에서 한 청취자가 수영의 이상형 발언을 언급하자 그는 “수영 씨가 방송이라 긴장을 한 것 같다”라며 “거짓말이다, 제가 딱 이상형이다”라고 귀여운 대답을 하여 부러움을 샀다.
Instagram@jstar_allallj / Instagram@sooyoungchoi |
두 사람은 교제 기간에 비해 같이 있는 모습을 보기 힘든데 그렇기 때문에 아직도 그들이 열애 중인 사실을 모르는 사람들도 있다.
이런 가운데 정경호♥수영 커플이 동시에 미국 여행 중인 사진을 공개해 화제다.
수영은 2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Surrounded by art’라는 글과 함께 미국 로스앤젤레스의 한 미술관에서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이어 22일에는 정경호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미국 LA의 거리에서 촬영한 사진을 올렸다.
두 사람은 같이 찍은 커플 사진을 공개하지는 않았지만 같이 미국 여행을 떠난 사실이 알려지며 서로를 찍어줬음을 짐작하게 했다.
Youtube@국립극단 |
그들의 결혼을 전폭적으로 지지하는 팬들은 두 사람이 연애하는 모습을 통해 대리 설렘을 느끼기도 하는데 최근 일어난 ‘새우 논쟁’에 대한 정경호의 반응이 화제가 되기도 했다.
연극 ‘엔젤스 인 아메리카-파트 투’의 홍보차 TMI 인터뷰를 진행한 정경호는 ‘절친이 애인 새우 까주기’ vs ‘애인이 절친 새우 까주기’ 밸런스 질문이 나오자 “내 애인이 절친한테 새우를 까준다고요?”라고 놀라며 되물었다.
이어 “둘이 새우를 왜 먹냐”라고 말하며 “새우는 껍질째 먹는 게 좋대요”라고 말하며 장수 커플이지만 상상만으로도 질투하는 정경호의 모습이 부러움을 샀다.
트위터 |
한편 두 사람은 배우로서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는데 정경호는 tvN ‘슬기로운 의사생활’후 차기작으로 tvN ‘일타스캔들’에 캐스팅돼 전도연과 강사와 학부모로 만나며 영화 ‘압구정 리포트’의 스크린 개봉도 앞두고 있다.
수영은 웹드라마 ‘그래서 나는 안티팬과 결혼했다’ 이후 KBS2 ‘당신이 소원을 말하면’ 촬영을 마무리 지었으며 오는 8월 해당 작품을 통해 복귀할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