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니·뷔는 열애설로 난리 났는데…전 남친 지드래곤이 발견됐다는 장소

환승 이별(?) 지드래곤

여성 BJ들과 인증샷

뷔, 제니 커플 사진 추가 공개

온라인 커뮤니티 / Instagram@garin_ss

온라인 커뮤니티 / Youtube@연예 뒤통령 이진호

최근 그룹 방탄소년단의 멤버 뷔와 블랙핑크 제니의 커플 사진들이 잇달아 공개되며 화제가 되고 있다.

한 누리꾼의 ‘제주도 인증샷’을 시작으로 열애설이 제기된 가운데 제니가 직접 찍은 두 사람의 커플 사진들이 대거 유출되었다.

제니는 일전에 그룹 빅뱅의 멤버 지드래곤과의 열애설로 연예가를 뜨겁게 달군 적이 있는데 당시에도 두 사람은 열애 사실을 공식적으로 인정하지는 않았지만 공개적인 행보를 보여 사실상 팩트라고 밝혀진 상황이었다.

그런데 제니가 지드래곤의 인스타그램을 언팔로우하면서 두 사람의 결별설이 제기됨과 동시에 제니의 새로운 열애설이 떠오른 것. 이에 유튜브 채널 연예 뒤통령 이진호는 ‘환승 연애? 지디가 제니를 끝까지 사랑했다는 증거’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하기도 했다.

Instagram@garin_ss

이들의 엇갈린 운명에 누리꾼은 지드래곤의 근황에 많은 관심을 가졌다.

뷔와 지드래곤이 서로를 저격하는 듯한 인스타그램 게시물로 화제가 되었던 것도 잠시 잠잠하던 지드래곤이 최근 뜻밖의 인물과 함께 모습을 드러내 화제다.

지난 27일 BJ 박가린이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나… 지드래곤이랑 사진 찍음. 진짜 권지용…오늘 계 탔어… 나랑 가을이랑만 찍어줌… 지금 어안이 벙벙”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아프리카 TV의 BJ이자 유튜버인 박가린, 가을과 함께 거울 셀카를 찍은 지드래곤의 모습이 담겨있었다.

청청 패션에 검은색 안경으로 포인트를 준 지드래곤은 손에 담뱃갑을 든 채 여성 BJ들과 나란히 인증샷을 찍은 모습이 포착돼 눈길을 끌고 있다.

Instagram@xxxibgdrgn

또한 지드래곤은 모델 수주와의 셀카를 공개하기도 했다.

지난 28일 지드래곤은 본인의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친한 동료 사이로 알려진 수주와의 투 샷을 공개하며 “Soo to da Joo to da Park & G to da D to da Ragon”라는 멘트를 덧붙여 눈길을 끌었다.

위와 같은 멘트는 인기리에 종영한 드라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에서 배우 박은빈과 주현영의 인사법으로 일명 ‘우영우 인사법’으로 불리며 유행을 탔다.

해당 인사법을 만든 주현영이 최근 ‘우영우 인사법’을 빅뱅의 ‘마지막 인사’의 가사에서 착안해 만들었다고 밝히며 화제가 되었다. 빅뱅의 ‘마지막 인사’에는 “b to the i to the g (bang bang)”이라는 가사가 있다.

온라인 커뮤니티

한편 지난 5월 뷔와 제니로 추정되는 남녀의 모습이 제주도에서 포착되며 지펴진 두 사람의 열애설에 소속사 YG와 하이브는 묵묵부답으로 일관하고 있다.

그러나 여러 차례의 사진 유출로 열애설에 더욱 힘이 실리고 있다.

유출된 사진들은 제니가 촬영한 것으로 추정되는 사진들로 뷔의 헤어 메이크업을 기다리는 듯한 제니의 모습과 뷔의 아파트 현관에서 함께 거울 셀카를 찍는 두 사람의 모습이었다.

또한 29일에는 커플티를 입고 꼭 붙어 엘리베이터 거울 셀카를 찍고 있는 사진이 있다. 이에 누리꾼은 열애의 사실 여부를 떠나 아티스트의 사생활 보호 조치가 시급해 보인다고 주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