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투기 9대가…” 우크라이나 전쟁 터진 직후 중국이 보인 반응, 이렇습니다
러시아-우크라이나 침공
중국도 대만 상공 9대의 전투기 진입시켜
연합뉴스 |
21세기에 전쟁은 상상도 못하는 일이라고 모두가 생각했을 것이다. 하지만 지금, 2022년 역사책에서나 볼법한 일들이 일어나고 있어 전 세계인들에게 충격을 안기고 있다.
러시아는 지난 24일 우크라이나를 침공했다. 러시아는 선전포고를 한 첫 날부터 동시다발 공격에 들어갔다. 우크라이나 내 다수의 군사시설이 파괴되었고, 수도 키예프의 인근 공항, 주요 도시에 미사일 공격이 가해졌다.
AP=연합뉴스 |
이 전쟁으로 인해 현재까지 우크라이나는 220여명 이상의 사상자들을 냈다. 처참한 상황 속에서도 러시아의 푸틴은 “불가피한 조치”라며 말해 전 세계인들의 분노를 일으키고 있다.
러시아가 터트린 전쟁은 단순히 넘어갈 문제가 아니다. 러시아-우크라이나처럼 중국도 대만을 향해 영향력을 주장하며 무력시위를 벌여온 바 있기에 이 같은 위기에 놓일 가능성이 크다는 전문가들의 입장이다.
조선비즈 |
영국 총리 보리스 존슨은 “우크라이나가 위기에 처하면 그 충격은 전 세계로 퍼져 나가 대만에서 메아리로 들리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중국와 러시아는 굉장한 밀접한 관계를 맺고 있다. 푸틴은 중국의 시진핑 주석에게 “가장 친한 친구”라며 밝히기도 했다.
로이터통신 |
로이터 통신에 의하면 러시아가 우크라이나를 침공한 직후 대만의 상공에도 9대의 중국 전투기가 진입했었다는 보고가 있었다고 한다.
이러한 상황을 살펴 봤을 때 중국 또한 대만을 침공할수도 있다는 뜻으로 해석된다.
AP=연합뉴스 |
대만 정부는 “우크라이나와 다르다”며 말하면서도 연일 경고신호를 보내며 혹시 모를 위험 상황에 대비한 긴장 수위를 높이고 있다. 대만의 우자오셰 외교부 장관은 여러 인터뷰에서 “중국은 언제든 대만을 향해 군사작전에 나설 수 있어 이에 대비할 필요가 있다”고 전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역시 공산주의들은…’, ‘우리나라는 안전한게 맞나?’ 등의 반응을 남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