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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 아버지가 누구냐면요’ 미모의 딸들이 공개한 남자친구

부모님 우월한 유전자 물려받은 연예인2세

최현석 쉐프의 딸부터 변정수 모델의 딸까지

폭풍 성장한 최근 사진들 공개되며 화제중

유명인들의 우월한 유전자를 물려받은 자녀들은 방송에 노출되는 경우가 많은데요. ‘피는 못 속인다’는 말처럼 부모님의 끼 마저 고스란히 물려받은 이들은 자연스럽게 연예계에 입성하는 경우도 많습니다. 데뷔가 까다로운 방송계인 만큼 유명인을 부모로 뒀다는 것은 그야말로 큰 자산일 텐데요. 오늘은 유명인의 딸로 이름을 알린 이들의 근황을 함께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장신 최현석 셰프 닮아

172cm 키, 최연수

최근 ‘냉장고를 부탁해’로 유명세를 탄 최현석 셰프의 장녀 최연수의 외모가 이목을 끌었는데요. 그녀는 아버지 최현석의 우수한 피지컬을 쏙 빼닮아 172Ccm의 큰 키와 우월한 비율을 자랑합니다. 실제 2017년 슈퍼모델 선발 대회에도 출연하기도 했던 그녀는 현재 YG케이플러스 소속 모델로도 활동하고 있는데요.


또한 한때 아이돌을 꿈꾸기도 한 최연수는 2018년 Mnet ‘프로듀스48′에도 출연했습니다. 그녀는 당시 인터뷰에서 “어릴 때부터 아이돌이 되고 싶었지만, 실력 문제로 못했었다가, 프로듀스 48에 도전하게 되었다.”라고 언급한 바 있죠.

한편 최연수는 최근 틴탑 출신 배우 병헌과 열애설이 나기도 했는데요. 이에 과거 최현석이 방송에서 딸에 대해 한 말들도 재조명되고 있습니다. 과거 SBS ‘힐링캠프–기쁘지 아니한가’에 출연한 바 있는 그는 딸이 요리를 하길 바라냐는 MC의 질문에 “전혀 그렇지 않다”라고 말하며 “내 딸이 많이 예쁘다. 직원들 보면 드세고 음흉한데 생각만 해도 화가 나더라. 늑대들 사이에 있다는 걸 생각하니 절대 안 되겠더라”라고 언급해 웃음을 자아낸 적이 있습니다.

아빠 어디 가 송지아

폭풍 성장해 운동 중

과거 인기 예능 프로그램 ‘아빠 어디 가’에서 깜찍한 외모와 똑 부러진 성격으로 많은 사랑을 받은 송지아는 축구선수 송종국과 배우 박연수의 딸인데요. 몇 년 전 부인과의 이혼으로 현재 가족과 따로 사는 중인 송종국은 유튜브 채널 ‘썰호정’에 출연해 두 자녀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기도 했죠.


그는 해당 방송에서 “지아는 골프 선수를 하고 있다“라고 말했는데요. 딸 자랑에 신난 그는 “지아가 어릴 때부터 운동 신경은 지욱이(아들)보다 좋았다. 정말 빠르다.“라고 덧붙이며 ”주말에는 골프 연습을 같이 한다“라고 언급했습니다.


송종국의 말처럼 송지아는 현재 골프 선수의 꿈을 갖고 있는데요. 한때 그녀는 폭풍 성장으로 인해 갑자기 성숙해져버린 외모로 큰 화제를 모은 바 있고, 이에 JYP엔터테이먼트에서 계약 제의를 받은 경험까지 있죠. 한 예능 방송에 출연한 송지아는 기획사의 제안을 거절한 이유에 대해 “당연히 대형 기획사라 들어가고 싶기도 했지만 골프 연습을 못 갈 것 같아 포기했다”라고 말했는데요. 아이돌 연습생도 마다한 송지아는 현재 착실하게 훈련 중이며 최근엔 다른 골프 주니어들과 함께하는 예능 프로그램 ‘골프왕’에 출연하기도 했습니다

엄마 따라 패션쇼 다니며

모델 꿈 키워

유채원은 모델 출신 방송인 변정수의 딸로 과거부터 엄마와 함께 각종 방송에 출연한 바 있는데요. 과거 JTBC ‘유자식 상팔자’에 출연한 그녀는 “엄마랑 저랑 사사건건 너무 많이 부딪혀서 누가 더 문제인지 알아보기 위해 고발한다” 등의 말을 서슴없이 내뱉으며, 사춘기 딸과 부모 간의 신경전을 보여주기도 했는데요. 현재 성인으로 성장한 그녀는 변정수를 자신의 롤 모델로 꼽으며, 엄마에 대한 애정을 드러내고 있습니다.


사실 그녀가 모델로서 성장할 수 있었던 데는 변정수의 공이 매우 큰데요. 과거 함께 출연하는 방송에서도 변정수는 딸의 몸매와 식단 관리에 신경 쓰는 모습이 자주 노출됩니다. 변정수의 노력은 유채원의 인터뷰에서도 느낄 수 있는데요.


원래 모델을 꿈꿨는지를 묻는 인터뷰어의 질문에 그녀는 “아니었다. 카메라 앞에 서는 것도 별로 좋아하지 않았고 통통한 편이어서 모델을 할 수 없을 거라 생각했다.”라며 “결정적으로 모델을 꿈꾼 계기는 엄마와 패션 위크에 가서 스트릿 스냅이 찍혔는데 그 사진을 보니 내 모습이 나 같지가 않고 너무 멋진 거다.”라고 말한 적이 있습니다.

돌싱글즈에서 출연해

많은 공감받은 싱글맘

개그맨 배동성의 딸이자 유튜버 ‘natalie 나탈리’로도 알려진 배수진은 최근 MBN 예능 프로그램 ‘돌싱글즈‘에 출연해 큰 화제를 모았는데요. 그녀는 해당 방송 출연 전에도 TV조선 ‘우리 이혼했어요‘ 및 SBS 플러스 ‘언니한텐 말해도 돼‘ 등에 출연해, 어린 나이에 임신해 출산하고 이혼한 자신의 이야기를 공유해 많은 이들의 공감과 지지를 얻어왔습니다.


한편 연예인은 아니지만 여러 차례 방송가에 출연해 얼굴을 알린 배수진은 최근 늘어나는 악플에 대한 고민을 토로한 바 있는데요. 그녀는 한 방송에서 “악플의 시작점은 아빠와 여행 가는 프로그램이었다.”라고 말하며 “그 방송이 아빠와 사이가 안 좋은데 좋아지게 하는 프로였다. 원래 아빠와 사이가 좋았는데 촬영 후 아빠랑 처음으로 싸웠다.”라고 말했죠. 이후 그녀는 ‘싸가지가 없다‘ ‘김치녀다’ 등의 악플에 시달렸다고 하는데요. 이에 벌써 2번 이상 배수진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삭제한 바 있습니다.


이처럼 유명인의 자녀라는 점은 방송가에서 큰 자산임과 동시에, 쉽게 오해를 살 수 있는 ‘양날의 검’처럼 보이는데요. 새로운 도약을 위해 힘쓰고 있는 그녀들은 모두 ‘누구의 딸’이라는 수식어를 넘어 자신의 이름으로 각자의 분야에서 활약할 것을 꿈꾸고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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