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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by 머니그라운드

“저런데서 잠이 오나” 한 달간 중국 남성이 머물렀던 호텔 내부

중국인 여행객

머물렀던 호텔 상황

“충격적이다”

비슷한 상황 많아

중국인 관광객은 ‘세계 최악의 관광객’에서 1위에 선정되기도 했습니다. 이렇듯 전 세계 곳곳 중국인 관광객들의 민폐 행동이 문제가 되곤 하는데요. 오늘은 중국인이 머물고 간 호텔 객실 상태를 소개하려고 합니다. 경악을 금치 못할 만큼 더러워진 객실에 네티즌들 역시 할 말을 잃었죠. 과연 어떤 상태였을지 함께 살펴보도록 하죠.

한 달간 두문불출

출처 : scmp

출처 : scmp

최근 홍콩의 한 매체는 중국의 한 호텔에 머문 중국인 남성이 사용한 객실 상태에 대해 보도했습니다. 이 객실에 머문 투숙객은 한 달 동안 호텔 객실에서 나오지 않으며 청소 또한 거부했는데요. 이 남성은 코로나19 검사를 위해 호텔에서 나왔고 돌아오지 않자 직원이 호텔방에 들어갔습니다. 그가 머문 객실은 온통 쓰레기로 넘쳐났죠.


심지어 침대 위에 수백 개의 담배꽁초가 수북했고 파리와 모기 등 벌레들이 가득했는데요. 호텔 측은 청소 후에도 냄새가 빠지지 않는다고 호소했습니다. 이와 같은 소식이 전해지자 네티즌들은 ‘바퀴벌레도 더럽다고 피할 것이다’, ‘같은 인간인지 의심스럽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는데요. 이처럼 중국인 여행객이 사용한 객실의 위생 상태는 종종 문제가 되기도 하죠.

에어비앤비 민폐 사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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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일본에서 에어비앤비를 이용한 중국 관광객들이 저지른 만행이 화제가 되었습니다. 일본 오사카에서 에어비앤비를 이용한 중국 여성 관광객 3명은 5일 동안 객실을 이용했고 퇴실 당시 쓰레기를 전혀 치우지 않았습니다. 그뿐만 아니라 온 집 안에 쓰레기를 흩뿌려 놓고 난장판을 만들었는데요. 에어비앤비 주인은 ‘쓰레기가 가득했고 썩은 음식 냄새가 진동했다’라며 ‘한 번도 이런 상황은 본 적이 없다’라고 말했죠.

출처 : japaninsides

출처 : japaninsides

주인은 중국인 관광객에게 청소비로 약 50만 원을 요구했으나 이들은 ‘우리 집이 아닌데 청소비는 줄 수 없다’라며 거절했는데요. 에어비앤비 주인은 이 상황을 SNS에 공개했고 네티즌들은 투숙객들의 개인 정보를 알아내 비난을 퍼부었습니다. 결국 중국인 관광객은 자신의 SNS에 ‘우리의 실수다. 이제라도 용서를 구한다.’라는 글과 함께 추가 요금을 지급했다고 전했죠.

5성급 호텔 위생 논란

출처 : SCMP

출처 : SCMP

상상을 초월하는 중국인 여행객들의 호텔 민폐에 네티즌들은 놀랍다는 반응들이 대부분인데요. 그렇다면 중국 내 호텔 객실의 위생은 어떨지 의심스러운 마음이 들기도 하죠. 지난해 광둥성 선전시의 한 5성급 호텔의 위생 논란이 일어났습니다. 직원은 걸레로 컵을 닦은 데 이어 컵을 회수해 소독하는 기본 절차마저 지키지 않았는데요.


고객용 목욕 수건으로 변기를 닦는 등 고객이 사용하는 물품을 청소용으로 사용했습니다. 2018년에는 중국 고급 호텔에서 직원이 더러운 걸레나 고객이 사용한 수건을 이용해 컵과 세면대, 거울 등을 닦았는데요. 2017년에도 고급 호텔에서 변기 청소용 솔로 컵을 닦는 등의 장면이 공개되기도 했죠. 한편 중국의 여러 네티즌들은 ‘호텔에 투숙할 때 수건, 시트, 컵까지 모두 준비해 간다’라는 댓글을 남기기도 했습니다. 실제 중국인 60%가 개인용 수건 및 물품을 챙겨 가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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