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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혼한 남편과 1년 반째 생이별 중인 여배우, 뜻밖의 속내 털어놨다

드라마 ‘결혼작사 이혼작곡’의 배우 전수경


SBS 예능 ‘신발 벗고 돌싱포맨’ 출연


재혼 8년 차 미국 남편과의 1년 반째 생이별 소식 전해


SBS ‘좋은 아침’
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

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


배우 전수경이 SBS 예능 프로그램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 출연해 미국인 남편과의 러브스토리를 공개했다. 전수경은 함께 게스트로 출연한 배우 이가령과 TV조선 드라마 ‘결혼작사 이혼작곡’에서 이혼한 여자들의 로맨스를 열연하고 있다.


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

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


이상민은 “프로그램에 맞는 게스트”라고 소개하는 한편, “실제 재혼에 성공하신 분”이라는 말도 함께 전했다.


그녀는 미국인 남편과 재혼 8년 차에 들어섰다고 전했으며, 이에 멤버들 모두 “앞으로 우리가 가야 할 롤 모델”이라며 그녀의 말에 주목했다.


전수경은 2008년, 15년의 결혼생활을 끝으로 전 남편과 이혼하였고, 지금의 남편과는 ‘돌싱’이라는 공통점으로 지인의 소개를 통해 만났다고 전했다.


그녀는 돌싱들끼리의 편안한 술자리였지만, 첫 만남에 너무 편한 차림으로는 갈 수 없었다고 회상했다. 결국 둘은 만남을 이어가 2014년 결혼에 골인했다.


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

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


전수경의 남편은 미국과 중국을 거쳐 서울의 유명 호텔에서 총 지배인으로 일했으며, 현재는 해외 호텔의 개장을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전수경과는 코로나 시국과 맞물려, 서로에게 갈 수 없는 상황이며 1년 반째 생이별 중이라는 소식을 전했다.


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

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


멤버들은 남편과의 대화는 영어로 하는지에 대해 질문했고, 남자친구였던 당시부터 만남을 이어가다 보니 사랑의 힘으로 영어 공부를 시작했으며, 점점 늘어가 부부 싸움도 영어로 한다는 의외의 모습을 보여주었다.


근래에는 문자로만 소통하다 보니, 점점 영어가 줄어드는 것 같다는 말도 남겼다.


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

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


탁재훈이 전수경에게 “1년 반 동안 떨어져 있으면, 사랑이 식지 않느냐?”라는 질문을 하자, 그녀는 “식지 식지는 않아요” 하며 여전히 뜨거운 사랑 중임을 과시했다. 그럼에도 “너무 편하기도 하지!”라는 말을 함께 해 웃음을 더했다.


이외에도 그녀는 “문자는 심플하게” 등의 재혼에 성공한 자신만의 꿀팁을 ‘돌싱 포 맨’ 멤버들에게 전수하기도 했다.


한편 전수경은 1988년 MBC 대학가요제로 데뷔해 80년대 이후 뮤지컬 붐을 이끈 대한민국 대표 1세대 뮤지컬 배우 중 한 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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