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벌가 시집간 후 이혼설 돌았던 아나운서, 깜짝 놀랄 소문 불거졌다
JTBC 전 아나운서 조수애
두산매거진 대표 박서원과 결혼
SNS에 올린 사진으로 둘째 출산 오해
2020년 이혼설 불거지기도
두산매거진 박서원 대표와 결혼한 JTBC 전 아나운서 조수애가 때아닌 ‘둘째 출산설’에 휘말렸다.
이유는 그가 SNS에 올린 사진 한 장 때문이었다. 지난 1월 조수애 전 아나운서는 남편 박서원과 갓난 아기가 다정하게 누워있는 사진을 업로드했다.
사진을 본 많은 누리꾼들은 조수애가 둘째를 낳았다고 추측하며 축하의 댓글을 남겼다. 갑작스럽게 불어난 소문에 조수애는 댓글 창을 닫았고, 둘째 출산은 사실이 아닌 것으로 밝혀졌다.
사진 속 갓난 아기는 조수애의 첫째 아들의 옛날 사진이었다. 얼마 후 조수애는 남편, 아들과 함께 데이트한 사진을 공개했다. 행복해 보이는 세 식구의 모습은 여느 가정과 별반 다를 바 없었다.
한편, 조수애는 2020년 말 박서원 대표와 이혼설이 불거진 바 있다.
당시, 인스타그램 계정을 폐쇄했을 뿐 아니라 남편의 사진을 모두 지우고, 팔로우까지 끊어 화제가 됐었다. 박서원 또한 SNS에서 조수애를 삭제했다.
불화설은 일파만파 퍼졌고 매체들은 ‘두 사람이 이미 이혼했거나, 이혼을 준비하고 있는 것 같다’며 주장했다.
하지만 이는 해프닝일 뿐이었다. 서로의 팔로우를 끊고, 사진을 삭제했음에도 두 사람은 데이트를 즐기는 등의 부부애를 과시했다.
그럼에도 퍼지는 불화설 때문일까. 다시 SNS 계정을 복구한 조수애는 일상 공유를 최소화한 채 대중과 소통을 이어나가고 있다.
일괄 출처: 조수애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