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 나가는 마동석, 제작비 300억 투입된 범죄도시 차기작 공개됐다
마동석, ‘하이브’ 주연 발탁
웹툰 원작, 제작비 300억 투입
범죄도시 이어 또 한 번 흥행 기대
영화 ‘챔피언’ |
sbs연예뉴스 |
스타뉴스의 보도에 따르면 11일 영화계 종사자가 마동석이 최근 OTT 시리즈 ‘하이브’ 주인공 출연을 결정하고 최종 조율 중이라고 밝혔다.
‘하이브‘는 김규삼 작가의 동명 웹툰을 원작으로 한다.
거대 곤충이 등장해 문명이 파괴된 아포칼립스 세계를 그리며 폐허가 된 도시풍경을 담아낼 예정이다.
마블 영화 ‘이터널스‘에 출연해 글로벌 스타로 떠오른 마동석은 최근 주연과 제작에 참여한 영화 ‘범죄도시 2‘ 역시 관객 수 1,200만 명을 넘어서면서 믿고 보는 배우로 자리 잡았다.
영화 ‘신의 한 수 : 귀수편’ |
마동석은 ‘하이브’에서 개장수 역할을 맡아 거대한 곤충과 맞서 싸우는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다.
영화 ‘친구’로 알려진 곽경택 감독과 ‘신의 한 수 : 귀수편’을 연출한 리건 감독이 공동 연출하며 2백억 원이 넘는 제작비가 투입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시즌1은 6부작으로 만들어질 예정이다.
‘하이브’ 제작을 맡은 종합 콘텐츠 기업 ‘아센디오’는 리얼타임 콘텐츠 솔루션 기업 ‘자이언트스텝’과 협업을 맺는다.
아센디오는 이 협업을 통해 시각효과(VFX)를 포함한 특수효과 기술 업무를 담당하고 리얼타임 엔진을 활용해 영상을 구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온라인 커뮤니티 |
앞서 마동석이 출연한 5월에 개봉한 영화 ‘범죄도시 2’가 관객 수 1,200만 명을 기록해 크게 흥행하면서 마동석의 차기작에도 이목이 쏠리는 상황이다.
마동석이 ‘하이브’ 주연으로 발탁되었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누리꾼들은 “하이브 주인공 벌크업 세게 했네”, “마동석이 곤충 잡아먹는 내용인가”, “잘 어울린다”, “이거 재밌는데” 등의 기대하는 반응을 보였다.
웹툰 ‘하이브’ |
영화 ‘범죄도시 2’ |
마동석은 영화 ‘범죄도시 3’과 ‘범죄도시 4’를 연달아 촬영한 후 내년 초에 ‘하이브’ 촬영에 돌입할 것으로 알려졌다.
마동석이 그려내는 거대 곤충 아포칼립스 물이 어떻게 그려질지 기대가 높아지는 가운데 ‘하이브’에 투입된 제작비도 눈길을 끈다.
앞서 알려진 바와 같이 ‘하이브’에 투입된 제작비 300억 원은 한국 OTT 시리즈 제작비 최고액을 넘어서는 금액이다.
글로벌 OTT에 공개 예정이기 때문에 세계적인 화제를 모으며 성공할 경우 시즌제로 만들어질 예정이라고 한다.
한편 ‘하이브’ 주연으로 발탁된 마동석은 지난 7월 20일 영화 ‘범죄도시 3’ 촬영을 시작했다.
영화 ‘범죄도시 3’은 코로나 펜데믹 상황 이후 첫 번째 천만 영화로 히트를 한 작품이다. 이 ‘범죄도시 3’을 만든 이상용 감독과 배우 마동석이 다시 한번 뭉칠 예정이다.
영화 ‘범죄도시 3’은 내년 6월 개봉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