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나가던 일본 톱배우 “소속사로부터 손절 당한 이유 뭐냐면요”
일본 톱배우 히가시데 마사히로
2017년 미성년자 배우 카라타 에리카와 불륜
소속사 “실로 옳지 않은 행동”라며 전속계약 해지
영화 데스노트: 더 뉴 월드 |
잘생긴 외모, 큰 키로 인기를 얻은 일본의 패션모델이자 톱배우 히가시데 마사히로가 소속사로부터 계약을 해지당했다.
히가시데 마사히로의 소속사 유마니테는 “14일을 끝으로 히가시데 마사히로와 전속계약을 해지했다”고 밝혔다.
tvN 아스달연대기 |
지난 2017년 히가시데 마사히로는 <아스달 연대기>에서 활약한 일본 배우 카라타 에리카와 불륜을 저질렀다.
둘의 불륜이 시작된 시점, 카라타 에리카가 미성년자였다는 부분에서 더욱 논란을 야기한 그는 결국 일본 국민들에게 외면당했다.
가정적인 이미지로 인기를 끌었던 히가시데 마사히로는 실제로 전혀 그렇지 않았다고 전해진다.
배우이자 아내 안이 임신했을 때에도 술 마시러 다닌 것은 물론, 집안일은 손도 까딱하지 않았다는 소문이 자자했던 그는 일본 대중에게 비호감을 차곡차곡 쌓고 있었다.
온라인 커뮤니티 |
그러던 중 카라타 에리카와 불륜설이 터졌다. 히가시데 마사히로는 이를 인정했고 아내 안은 이혼전문 변호사를 선임, 둘은 2020년 7월 이혼했다.
논란 속에서도 그는 여러 관계자의 도움으로 연예계에 복귀했다. 하지만 끝까지 자신의 잘못에 대한 반성이 없는 듯한 태도로 많은 여성들을 만나고 다닌 그는, 결국 소속사에게서도 “실로 옳지 않은 행동이다”라는 소리를 들은 뒤 버림 당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