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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산만 2조원’ 올해 72살 남편 둔 여배우, 한국 떠나 이런 근황 전해왔다

배우 이영애 근황

오랜만에 SNS 게시물 업로드

뜻밖의 장소에서 사진 공개해

출처 : 세계일보, Instagram@leeyoungae0824

출처 : 세계일보, Instagram@leeyoungae0824

출처 : Instagram@leeyoungae0824

출처 : Instagram@leeyoungae0824

최근 배우 이영애가 SNS를 통해 근황을 전했다. 이영애는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은 한 성당 안을 촬영한 것으로 해외여행을 떠났음을 짐작할 수 있었다. 이영애는 독실한 천주교 신자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영애의 인스타그램 과거 게시물은 지난해 12월 24일이다. 이영애는 이후 스토리를 통해 짧은 영상이나 사진을 통해 근황을 알렸다.


지난 6월 이영애는 바다를 바라보며 걷고 있는 뒷모습 영상을 공개한 바 있다.


출처 : 라이프닝

출처 : 라이프닝

이영애는 지난해 JTBC 드라마 ‘구경이’를 통해 약 4년 만에 안방극장에 복귀해 화제가 됐다. 이영애의 마지막 SNS 게시물 역시 드라마 촬영 당시 게재한 것으로 “구경아~ 기분 전환♥ 메리 크리스마스”라는 글을 볼 수 있다.


이영애는 ‘구경이’ 이후 작품 휴식기를 맞고 있다. 최근 그는 리만코리아의 이너뷰티 브랜드 ‘라이프닝 뷰티 콜라겐 앰플’ 모델로 발탁됐다고 밝혔다.


한편 이영애는 지난 2009년 사업가 정호영과 하와이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이영애의 결혼 소식은 세간의 화제로 엄청난 관심을 받았다. 특히 두 사람의 나이 차이가 20살인 것으로 알려져 더욱 주목받았다.


지난해 KBS 2TV ‘연중 라이브’에서는 이영애, 정호영 부부가 나이 차를 극복하고 결혼에 골인한 스타 1위로 꼽히기도 했다.


출처 : 뉴스1

출처 : 뉴스1

방송에서는 두 사람의 첫 만남이 이영애가 21살이던 때라고 밝혔다. 이영애는 광고 기획자였던 정호영 지인의 소개로 그와 처음 만나게 됐다.


당시 이영애와 정호영은 선후배 관계였지만 오랜 시간 친분을 쌓아갔다. 두 사람은 첫 만남 후 17년 만에 결혼 소식을 전했다.


이영애는 법률 자문을 맡은 법무 법인을 통해 결혼 소식을 알렸다. 이영애는 결혼 발표 후 줄곧 침묵으로 일관했다. 그는 인터뷰를 통해 “누구나 장단점은 있겠지만 저에게는 모든 것이 좋고, 믿음직스럽고 성실한 사람이에요. 사랑 이상의 깊은 감정을 갖고 있습니다.”라며 남편에 대한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다.


출처 : Instagram@leeyoungae0824

출처 : Instagram@leeyoungae0824

출처 : SBS ‘집사부일체’

출처 : SBS ‘집사부일체’

이영애의 남편 정호영은 미국 시카고대학교와 일리노이 공과대 대학원을 졸업 후 1980년대 후반 한국 벤처업계에서 사업을 시작했다. 이후 무기로비스트로 활동했으며 한국레이컴의 회장으로 알려진 바 있다. 그의 재산은 2조 원 이상인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현재 정호영의 나이는 72세이다. 부부는 슬하에 쌍둥이 자녀를 두고 있다. 이영애는 과거 SBS ‘집사부일체’에서 양평 대저택을 공개하며 쌍둥이 자녀들과 방송에 출연하기도 했다. 당시 이영애를 쏙 빼닮은 딸의 미모는 큰 화제가 됐다.


이영애는 결혼 후 한남동에서 거주했지만 집을 매각하고 양평의 전원주택에서 생활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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