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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이 쩍 벌어져” 가요계 황제 신승훈이 노래 한곡당 받는 저작권 수입

‘발라드 황제’ 가수 신승훈

남다른 저작권료 공개로 화제

1곡으로 수십 억 벌어들여

출처: 도로시뮤직

출처: instagram@seunghun_1101

출처: instagram@seunghun_1101

노래 1곡으로 저작권료를 무려 35억을 벌어들였다는 싱어송라이터가 있다는 소식에 많은 네티즌들의 관심이 쏠렸다.


그의 정체는 바로 ‘발라드 황제‘로 불리고 있는 가수 신승훈이었다.


13일 방송된 KBS Joy ‘이십세기 힛트쏭’에서 대한민국 가요계 최초, 최고의 기록들을 남긴 레전드 가수들과 그들의 히트곡을 소개하다 신승훈이 언급되었다.

출처: KBS Joy ‘이십세기 힛트쏭’

출처: KBS Joy ‘이십세기 힛트쏭’

해당 방송에서는 신승훈을 노래 한 곡으로 35억 6천여만 원의 저작권료를 벌어들인 가수로 소개했다.


과거 신승훈은 1991년 자신이 작사, 작곡한 노래 ‘보이지 않는 사랑’으로 음악 방송 14주 연속 1위를 차지하는 대기록을 세운 바 있다.


이 외에도 신승훈은 많은 히트곡을 소유하고 있는 가수로서 가요계를 뒤흔든 장본인이기도 하다.

출처: JTBC ‘뉴스룸’

출처: JTBC ‘뉴스룸’

신승훈은 과거 JTBC ‘뉴스룸’에 출연했을 당시 “히트곡이 엄청 많은데 딱 한 곡을 후세에 남겨야 한다면 어떤 곡을 남길 것 같은가”라는 질문을 받았다.


이에 그는 “그렇다면 ‘보이지 않는 사랑‘일 것 같다”고 답해 해당 곡에 대한 남다른 애착을 보였다.


신승훈은 ‘보이지 않는 사랑’ 도입부에 베토벤의 가곡 ‘Ich Liebe Dich’를 삽입해 대한민국 최초로 대중가요에 클래식을 접목하는 기법을 선보여 듣는 이들에게 신선한 충격을 안겨주었다.

출처: SBS ‘힐링캠프’

출처: SBS ‘힐링캠프’

이른바 ‘저작권 부자’로도 불리는 신승훈은 SBS ‘힐링캠프’에 출연해 자신의 재력을 과시한 바 있다.


그는 당시 MC였던 성유리가 “데스크톱에 100억 원이 있다는 말이 있다”는 말을 듣고 “내가 곡을 써놓은 게 500곡 정도 있다. 싸이가 그런 이야기를 한 것이지, 내가 직접 말한 적은 없다. 실제 가치는 100억 이상”이라고 전했다.


또한 성유리는 “(신승훈의 집은) 엘리베이터 타고 올라가면 바로 방이 나오는 펜트하우스”라고 주장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출처: instagram@seunghun_1101

출처: instagram@seunghun_1101

이러한 신승훈만의 재력 덕택일까. 신승훈은 거액의 CF 섭외에도 굳이 찍지 않는다고 밝혀 화제가 되기도 했다.


그는 그 이유에 대해 “내 노래들은 다 슬픈 분위기였는데 CF를 통해 사람들에게 밝은 이미지로 보인다는 게 이상하게 느껴졌다”며 “시청자가 보고 싶지 않을 때 내가 계속 방송에 나온다는 것이 꺼려지더라”며 남다른 사연을 밝혔다.


한편 신승훈은 2020년 Mnet ‘내 안의 발라드’에 출연한 이후로 휴식기를 갖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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