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산부인데도 매일 노출 패션 소화하는 여가수 “사실은요…”
만삭인 리한나, 노출 만삭 패션으로 주목받아
리한나 ”아름다움을 위해 도전하고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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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한나는 임산부임에도 노출 있는 패션 스타일을 선보여 리한나의 ‘만삭 패션‘이 많은 사람들로부터 주목을 받고 있다.
현지 시각으로 15일 밤 로스앨젤레스의 조르지오 발디에서 저녁 식사를 하기 위해 이동하던 중 찍힌 사진이 공개가 되어 화제가 되고 있다.
리한나가 입고 있는 옷은 “Dream”이라고 새겨진 연한 파란색 후드티에 블루 컬러의 가죽과 블랙 파이핑이 특징인 재킷을 걸쳐 코디하였다.
또한 메탈 느낌의 미니스커트와 보라색 스트래피 힐의 발목 부분에 보석 장식을 더하여 화사함을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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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적인 펑퍼짐한 임산복을 추구하지 않는 리한나의 이전 패션 스타일에도 관심이 쏠렸다.
14일에 리한나가 미국 산타모니카의 한 고급 레스토랑에서 지인들과 저녁 식사를 하기 위해 이동하던 중 리한나의 패션으로 시선을 강탈했다.
당시 리한나는 배를 가리지 않고 비키니와 흡사한 이너 웨어를 입은 후 그 위에 가죽 재킷을 걸쳤다.
리한나는 “아름다움을 위해 도전하고 싶다”라고 자신의 평소 패션 철학을 밝혔고 할리우드라이프(Hollywood Life)에 인터뷰 내용에 따르면 “임신한 배를 보여주는 것이 엄마로서 할 수 있는 가장 아름다운 일”이라고 자신의 생각을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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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한나는 동갑내기인 래퍼 에이셉 라키와 부부 사이로, 첫아이의 출산을 앞두고 있다.
이들은 2012년 초 에이셉 라키가 리한나의 싱글을 리믹스하면서 인연을 맺게 되어 10년 넘게 친구로 지내오다 2021년 5월에 연인 사이를 공식적으로 밝혔다.
리한나는 2020년 3월 영국 ‘보그’와의 인터뷰에서 “앞으로 10년 안에 파트너가 있든 없든 간에 3~4명의 아이를 낳을 것”이라 밝혀 가족계획에 대한 공개적인 입장을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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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현지 시간으로 지난 2일 디올 파리 패션위크 쇼에서 어떤 한 남성으로부터 리한나에게 아기의 성별을 묻는 질문에 당혹스러워하는 모습이 포착되어 눈길을 끌었다.
비즈니스 오브 패션의 편집장인 팀 블랭크스는 리한나의 당황스러워하는 표정을 담은 사진과 함께 해당 질문에 대해 “아들이냐, 딸이냐라는 질문은 리한나에게 잘못된 것이다”라고 게재해 지적한 바 있다.
해당 질문에 대해 불쾌한 감정을 드러내는 것으로 보아 성별에 상관없이 키우겠다는 리한나의 평소 생각이 담겨있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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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만삭 노출 패션’으로 이름을 떨치던 리한나가 론칭한 란제리 브랜드 ‘새비지 X 펜티‘가 올해 안에 상장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해당 회사의 기업가치는 30억 달러(한화 약 3조 7,000억 원)라고 보도했으며 2022년 말까지 미 전국 도시에 총 10개의 매장을 열 계획이라고 전해졌다.
지난해 포브스는 리한나의 순자산을 17억 달러(2조 1,029억 원)로, 여성 음악인 중에서 가장 많은 자산이라고 평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