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풍경 실화인가요?” 단풍 명소로 입소문 난 서울 근교 카페
요즘 핫하다는 단풍뷰 카페들
서울 북한산부터 경기도 광주까지
눈과 입이 동시에 즐거운 카페들
선선해진 날씨 속에 겨울이 오기 전 가을을 만끽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습니다. 자연 역시 이러한 변화를 알아차린 건지 알록달록 옷을 갈아입으며 가을 여행객을 맞이할 준비를 모두 마쳤는데요.
보기만 해도 기분 좋아지는 붉게 물든 단풍들. 오늘은 따뜻한 커피 한 잔 즐기며 단풍을 감상할 수 있는 서울 근교 카페들을 소개해 보려 합니다.
경기도 광주시 오포읍에는 카페 ‘스멜츠’가 운영 중인데요. 서울에서 1시간이면 다녀올 수 있는 거리에 위치한 이곳은 벽면 전체를 통유리로 만들어 놓았다는 게 가장 큰 특징입니다.
이 때문에 창밖에 줄지은 단풍도 한눈에 들어오는데요. 특히 해가 잘 드는 시간에 방문하면 카페 안으로 들어오는 자연광과 정갈한 인테리어의 조화를 감상할 수 있습니다.
이곳은 커피 외에도 파스타 같은 식사 메뉴를 판매 중이라 더욱 큰 인기를 얻고 있는데요. 다만 주말에는 웨이팅이 필수일 정도로 인기가 있다 보니 일찍 방문하는 것을 권유합니다.
경기도 의왕시에 위치한 카페 ‘뒤란’ 역시 한쪽 벽면 전체를 통유리로 만들어 놓은 카페입니다. 백운산 아래 위치해있어 맑은 공기와 자연을 느낄 수 있는 이곳은 그야말로 최고의 힐링 장소라는데요.
창밖으로 울긋불긋 물든 단풍도 줄지어 있어 인생샷을 찍기에도 적합한 장소입니다. 또한 10분 거리에 백운호수가 있어 식사 후에는 드라이브도 즐길 수 있는 명소입니다.
특히 이곳은 뷰 맛집 이전에 화덕피자 맛집으로 유명한 곳인데요. 만약 방문한다면 커피, 디저트 외에 화덕피자도 반드시 먹어볼 것을 강력 추천하는 장소라네요.
출처 : Instagram@mingg_kki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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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남양주시에 위치한 ‘대너리스’ 역시 창밖에 보이는 단풍 뷰로 유명한 카페입니다. 이곳은 다른 카페들과는 외관부터 차별화됐는데요.
거대한 벽돌 건물에 외벽이 담쟁이넝쿨로 휘감겨 있어 마치 판타지 영화나 드라마에 나올법한 비주얼을 자랑하죠. 신비로운 분위기의 문을 열고 들어서면 찍는 족족 인생샷이 될 것 같은 인테리어의 실내가 마련돼있는데요.
앤티크하면서도 감성적인 창문 안쪽과 달리 창밖은 한강이 한눈에 내려다보이는 아름다운 풍경을 자랑합니다. 대너리스의 경우 북한강 바로 앞에 위치해있어 통유리 너머로 내려다보이는 한강뷰와 단풍뷰를 동시에 감상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서울에서도 이런 단풍뷰를 감상할 수 있는 카페가 있는데요. 서울시 강북구에 위치한 카페 ‘산아래’는 북한산 바로 아래 위치해 있어 주변이 모두 나무들로 뒤덮여 있는데요.
해당 카페 역시 통유리가 설치돼 자연친화적인 풍경을 감상하는데 특화돼있습니다. 이곳은 나무들로 뒤덮여 있다 보니 시시각각 변하는 사계절을 더욱 잘 느낄 수 있다는 장점이 있는데요. ‘북한산우이역’에서 내리면 걸어서 찾아올 수 있기 때문에 평일, 주말 가릴 것 없이 손님들로 가득하다네요.
뷰도 뷰지만 이곳은 쌉싸름한 흑임자라떼와 달콤한 아이스크림 크로플 맛집으로도 소문나 있으니 방문한다면 꼭 먹을 것을 추천드립니다.
이외에도 경기도 광주시 남한산성 아래 위치한 ‘카페 산’과 수원시 팔달구 효원공원 바로 앞에 위치한 ‘카페 도안’, 경기도 동두천시에 위치한 ‘어센틱’ 역시 단풍뷰로 유명한 카페인데요. 이번 주말 가을이 한 발짝 멀리 달아나기 전에 단풍뷰 카페에서 가을을 만끽해 보는 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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