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정도면…” 메이킹 영상에서 달달한 스킨십 포착된 남녀 배우
배우 김영대, 이성경과 찍은 사진 공개
초밀착 애정행각에 열애 의심돼
누리꾼 “이 정도면 진짜 아니야?”
tvN ‘별똥별‘ |
instagram@youngdae0302 |
배우 김영대가 tvN 금토 드라마 ‘별똥별‘ 종영 소감을 전하며 이성경과 달달한 투 샷이 공개했다.
김영대는 1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한별이와 태성이는 행복하답니다. 지금까지 별똥별을 사랑해주신 모든 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감사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은 흑백으로 사진 속에는 김영대와 이성경은 바다를 배경으로 실제 커플처럼 얼굴을 맞대고 밝은 미소를 지으며 달콤한 분위기를 자아내고 있다.
두 사람은 ‘별똥별‘에서 커플로 나오며 초밀착 스킨십 등으로 화제를 모은 바 있었지만, 화보를 제외하고 함께 찍은 사진을 올린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tvN ‘별똥별‘ |
‘별똥별‘에서 김영대는 톱스타 공태성 역을 맡아 스타포스 엔터테인먼트 홍보팀장 오한별 역의 이성경과 커플 연기를 펼치며 호흡을 맞춰 두 사람은 ‘꽁별 커플‘이란 애칭으로 큰 사랑을 받았다.
실제 두 사람이 극 중에서 제주도로 여행을 떠나는 모습이 공개돼 실제로 밀애를 떠나는 것으로 오인했던 누리꾼도 적지 않았다.
또한 공개된 메이킹 영상에서 키스신 전 알콩달콩 스킨십하는 두 사람의 모습이 포착되기도 했다.
이 때문에 일각에서는 “이 정도면 진짜 아니야?“, “진짜 일 한번 내라“, “이 둘은 찬성“과 같은 반응도 나오며 두 사람의 관계를 응원하는 모습을 보였다.
instagram@youngdae0302 |
두 사람은 모델 출신이라는 공통접점을 이유로 드라마 시작 전 화보 촬영을 함께 찍어 화제가 됐다.
온라인 커뮤니티 등에서 두 사람의 화보는 큰 화제를 몰며 누리꾼들은 “역시 모델은 다르다“, “모델 커플 실화?“, “비주얼이 어울린다“ 등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실제 배우 간의 케미에 대한 질문에 이성경은 “내가 ‘파이팅‘하는 스타일이라면 김영대 씨는 현장에서 은근한 농담으로 모두의 귀여움을 받는다“고 답하기도 했다.
김영대는 6살 차이의 이성경에 “누나가 주변 사람을 잘 챙긴다. 존경할 부분이 많다“고 말해 두 사람이 현장에서도 서로 좋은 케미를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YG 엔터테인먼트 |
이성경은 한 매체와의 인터뷰를 통해 “정말 극 중 캐릭터처럼 편한 모습으로 호흡을 맞춰 좋았다. 처음부터 마지막까지 서로 알아가며 많은 대화를 나눴다. 고민하는 모습이 많아 보였는데 그만큼 멋진 파트너로 있어 줘서 고마웠다“라며 작품의 여운이 가시지 않은 듯 애틋한 감정을 표현했다.
한편 ‘별똥별‘은 지난 11일 16회를 끝으로 종영했으며 최종회에서는 대중의 눈을 피해서 만나야 하는 오한별(이성경 분), 공태성(김영대 분)의 고충이 그려졌다.
특히 제주도 커플 여행에 도전한 둘은 식사조차 편히 할 수 없는 모습으로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하지만 그 과정을 통해 오히려 서로를 향한 사랑을 확인한 두 사람은 별난 로맨스의 종지부를 찍고 공개 연인을 선언하며 핑크빛 엔딩을 맞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