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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아이는 자라서 회당 출연료 21억씩 받는 마블 히어로가 됩니다”

MCU에서 스칼렛 위치 역할 맡고 있는 엘리자베스 올슨

출연료로만 회당 21억 받는다고 알려져

12일 디즈니 플러스를 통해 <완다 비전> 공개

엘리자베스 올슨 인스타그램

엘리자베스 올슨 인스타그램

11월 12일 한국에 디즈니 플러스가 출시되면서 MCU 드라마 시리즈인 <완다 비전>, <팔콘과 윈터 솔저>, <로키>도 함께 주목받고 있습니다. 특히 <닥터 스트레인지 2>와 <스파이더맨 3>와 연결된다고 알려진 <완다 비전>이 팬들에게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는데요. 2021년 에미 시상식 미니시리즈 부문 최고 우수 작품상 후보에 오를 정도로 호평을 받고 있습니다. 특히 ‘스칼렛 위치’를 완벽하게 소화한 엘리자베스 올슨의 연기력에 찬사가 쏟아졌죠. ‘스칼렛 위치’를 통해 세계적인 스타로 올라선 엘리자베스 올슨. 그녀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데뷔하자마자 극찬 받은 여배우

익스트림무비

2008년, 연극 <Dust>를 통해 본격적인 연기 생활을 시작한 엘리자베스 올슨. 사실 그녀는 배우로 데뷔하기 전부터 연예계와 인연이 깊었는데요. 언니들인 애슐리 올슨과 메리케이트 올슨이 ‘올슨 자매’라 불리며 어릴 때부터 큰 사랑을 받았기 때문입니다. 언니들이 연예계 생활을 시작하고 유명해지면서 엘리자베스 올슨 역시 어린 시절부터 자연스럽게 방송 출연과 사람들의 관심에 익숙해졌죠.


엘리자베스 올슨이 영화 관계자들과 관객들에게 알려지기 시작한 작품은 2011년 독립 영화 <마사 마시 메이 마릴린>입니다. 엘리자베스 올슨은 이 작품에서 사이비 집단의 피해자인 ‘마사’역할을 완벽하게 소화했는데요. 평론가들은 그녀에게 “신인 배우라고는 믿기지 않을 정도의 연기력”이라며 극찬을 남겼습니다. 선댄스 영화제에서 처음 공개된 <마사 마시 메이 마릴린>은 같은 해 칸 영화제와 토론토 영화제에도 초대됐으며, 엘리자베스 올슨 이 영화로 다양한 영화제에서 12차례의 수상 기록을 세웠습니다.


이후 엘리자베스 올슨은 <리버럴 아츠>, <레드라이트>, <킬 유어 달링> 등의 영화에 출연하며 필모그래피를 쌓아갔습니다. 특히 박찬욱 감독의 영화 <올드보이> 할리우드 리메이크작에서 ‘마리 서배스천’ 역할을 맡았는데요. 당시 박찬욱 감독은 엘리자베스 올슨의 캐스팅 소식을 듣고 <올드보이> 리메이크작에서 가장 기대되는 캐스팅이라 전하기도 했죠.

‘스칼렛 위치’ 역할로 세계적인 스타돼

영화 <어벤저스 : 에이지 오브 울트론>

2014년, 엘리자베스 올슨은 영화 <캡틴 아메리카 : 윈터 솔저>의 첫 번째 쿠키 영상에 등장하며 국내 팬들에게 알려지기 시작했는데요. 그녀는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에서 스칼렛 위치 역할을 맡았는데요. <어벤저스 : 에이지 오브 울트론>, <캡틴 아메리카 : 시빌 워>, <어벤저스 : 엔드게임> 등의 영화에 출연하며 연기력과 스타성을 모두 갖춘 세계적인 배우로 발돋움했습니다.


<어벤저스> 시리즈를 통해 약 20억의 출연료를 받는다고 알려진 엘리자베스 올슨. 그녀는 <어벤저스 : 엔드게임> 이후 마블 오리지널 시리즈 <완다비전>으로 다시 돌아왔습니다. 회당 제작비 300억 원이 투입된 것으로 알려진 <완다 비전>은 <어벤저스 : 엔드게임> 이후 완다와 비전이 결혼해 웨스트뷰라는 마을에 정착하며 발생하는 이야기를 다룹니다. 특히 2022년 개봉 예정인 <닥터 스트레인지 인 멀티버스 오브 매드니스>와 직접적으로 연결되기 때문에 큰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인터뷰를 통해 결혼 암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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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해외 언론 매체에서는 엘리자베스 올슨과 뮤지션 로비 아넷과의 결혼설이 주목받고 있습니다. 지난 2017년 연인으로 발전한 두 사람은 파파라치 사진이 공개된 후 곧바로 연인 사이임을 인정했습니다. 최근 엘리자베스 올슨은 근황을 전하며 남자친구인 로비 아넷을 ‘남편’으로 지칭했는데요. 그녀는 인터뷰에서 “난 영국에 7개월 동안 있었고, 이틀 전에 돌아왔다”라며 “제 이웃은 그들의 뒷마당에 많은 공사를 하고 있다. 이 공사 소음으로 남편과 화장실에서 얘기한다”라고 말해 화제가 됐죠.

영화 <어벤저스 : 인피니티 워>

영화 <어벤저스 : 인피니티 워>

한편, 엘리자베스 올슨의 필모그래피를 접한 누리꾼들은 “스칼렛 위치는 앞으로 나올 마블 영화에서 더 중요한 캐릭터가 되는 거 같던데” “엘리자베스 올슨 마블 영화로만 알고 있으면 너무 아쉬움. 다른 영화에서 연기를 너무 잘한다” “얼마 전에 올드보이 미국판 봤는데 반갑더라”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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