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혼 후 완전히 초대박 난 미모의 웹툰작가, 해외 반응이 더욱 심상치 않다
웹툰 ‘여신강림’의 야옹이 작가
최근 프랑스 파리서 팬사인회 진행
전 세계 100개국서 10개 언어로 연재
과거 명품 럭셔리 자동차 논란
instagram@meow91__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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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여신강림의 원작 웹툰을 그린 야옹이 작가(본명 김나영)는 자신이 그린 미모의 캐릭터와 똑같은 완벽한 여신 외모를 지녀 화제가 된 인물이다.
현재 인스타그램 팔로워만 해도 140만 명이 넘을 정도로 인플루언서와 다름없는 영향력을 행사하는 그는 숱한 악성 댓글이 시달려왔는데, 일부 누리꾼들은 야옹이 작가가 이혼 경력이 있는 싱글맘이라는 사실을 저격하며 깎아내리곤 했다.
하지만 이러한 무차별적인 비난에 연연하지 않고 본업에 충실하고 있는 야옹이 작가는 현재 자신이 만든 웹툰과 이를 토대로 만들어진 드라마가 해외에도 수출되면서 국내외에서 굉장한 인기를 누리고 있다. 특히 최근에는 프랑스에서 팬사인회까지 열면서 화제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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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8월 8일 야옹이 작가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프랑스 파리에서 찍은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에는 야옹이 작가가 파리에서 열린 팬사인회에 참석해서 자신을 보기 위해 찾아온 팬들에게 사인을 해주고 있는 모습이 담겨있었다.
야옹이 작가는 영상과 함께 “파리에서 저를 만나기 위해 인산인해를 이룬 팬분들을 보며 감동했습니다!”라며 해시태그로 ‘#여신강림 #팬사인회’라고 달았다.
앞서 7월에도 야옹이 작가는 파리에서 열린 어메이징 페스티벌에서 이틀 동안 팬사인회를 진행했는데, 당시 그는 “독자님들과 직접 만나 뵙게 돼서 너무 가슴이 벅차고 행복했다”라고 전했다.
NHN |
이처럼 국내 웹툰 작가인 야옹이 작가가 멀리 떨어진 유럽에서도 높은 인기를 얻은 것은 최근 글로벌 웹소설·웹툰 플랫폼 기업이 프랑스에서 격전을 벌이고 있기 때문이다. 지난 7월 프랑스 앱스토어 ‘도서(Book)’의 매출 상위권에도 네이버·카카오·NHN이 보유한 웹툰 플랫폼인 포켓코믹스·픽코마·왓패드 등이 이름을 올렸다.
프랑스뿐만 아니라 해외 각지에서는 이미 K웹툰를 비롯한 한국 콘텐츠의 인기가 돌풍을 일으켜왔는데, 야옹이 작가 또한 웹툰 ‘여신 강림’이 현재 10개 언어로 100여 개 나라에서 동시 연재되면서 웹툰 조회 수가 데뷔 2년 만에 40억 뷰를 기록했다.
야옹이 작가의 정확한 수입은 밝혀지지 않았지만, 웹툰 작가 평균 연봉은 2억 원, 1등 작가의 연봉은 124억 원이다. 그의 웹툰 ‘여신 강림’은 상위권을 유지해온 만큼 야옹이 작가의 연봉은 100억 원, 웹툰이 드라마화되면서 부수입 또한 굉장할 것으로 추정된다.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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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옹이 작가는 이처럼 굉장한 수입을 얻은 만큼 자신의 재력에 걸맞은 고가의 외제차를 다수 보유하고 있었는데, 그가 갖고 있던 차량은 메르세데스-벤츠 AMG GT S와 포르쉐 911, 맥라렌 570S과 포르쉐 마칸으로 밝혀졌다.
특히 맥라렌 570S의 경우 자동차 한 대에 3억 원에 달할 정도로 초고가를 자랑하는데, 야옹이 작가는 이후 자신이 구매한 자동차나 명품들이 ‘사치품 논란’에 휘말리자 차량을 모두 처분하고 뚜벅이로 생활 중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혼 후 싱글맘으로 지내고 있는 야옹이 작가는 2020년 10월 전선욱 작가와 열애설이 났는데, 교제 사실을 공식 인정하면서 공개 연애를 이어오고 있다. 다만 야옹이 작가는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결혼은 언제 하고 싶냐”라고 질문을 받자 “이런 류의 질문이 너무 많이 와서 힘드네요”라며 “결혼을 했었습니다. 그런데 앞으로는 안 할 거고 평생 엄마 아빠랑 살 거예요. 혼자가 제일 좋아요”라고 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