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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혼 후 예술가로 승승장구하던 여배우, 이제 여기에 선다

안재현과 이혼한 구혜선

강연자로 무대 올라

영화감독, 작가 등 행보 눈길

출처: tvN ‘신혼일기’, 티브이데일리

출처: tvN ‘신혼일기’, 티브이데일리

출처: 성균관대학교

출처: 성균관대학교

작가, 영화감독으로 활동 중이던 배우 구혜선이 깜짝 소식을 전해와 네티즌들을 놀라게 했다.


구혜선은 오는 9월 21일 오후 4시 성균관대학교 인문사회과학 캠퍼스에서 개최되는 ‘ExCampus 시즌6’ 강연자로서 무대에 오른다.


‘ExCampus’는 지식 공유와 자유로운 논의의 장을 대학 캠퍼스 밖으로 확장해 대학 구성원의 사회 참여를 통한 대학과 사회를 연결하는 미래형 교육 플랫폼으로 전해진다.


지난 2020년 시즌1을 기점으로 교수와 각계각층에서 활약 중인 동문 및 저명인사들이 다양한 주제로 강연을 진행해왔다.


해당 행사에서 구혜선은 성균관대학교 동문이자 영화 제작사 ‘구혜선 필름’ 대표로서 ‘누구나 알지만 누구도 모르는 구혜선’이라는 주제로 예술가로서의 삶과 꿈에 관한 이야기를 할 예정이다.


출처: 파트너즈파크

출처: 파트너즈파크

여러 예술 방면으로 활약해온 배우 구혜선은 최근 화가로서 또 다른 소식을 전해 모두의 이목을 사로잡은 바 있다.


과거 프랑스에서 연 개인 전시회 당시 25점 그림 모두 오픈과 동시에 완판된 성과를 얻었으며 작품 최고가는 무려 5,000만 원으로 당시 프랑스 개인전으로 얻은 수익금은 약 12억에 달했다.


지난해까지 기록한 그의 총수익금은 2억 4000만 원으로 해당 금액 모두 소아암 병동에 기부했다.


또한 구혜선은 지난 7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글로벌 아트페어 싱가포르 2022’의 홍보대사가 되었어요. 싱가포르에서 전시도 준비 중인데요. 열일하고 있을게요!”라며 홍보대사가 된 모습이 담긴 사진을 게재하며 근황을 알렸다.


이처럼 아트페어의 홍보대사로 발탁될 만큼 구혜선은 현재 그만의 작품들로 고수익을 올린 아트테이너로도 손꼽히고 있다.


출처: instagram@kookoo900

출처: instagram@kookoo900

또한 구혜선은 지난 6월 영화감독으로서 수상한 소식을 전하는 등 그의 무궁무진한 잠재력을 내보여 깜짝 놀라게 했다.


구혜선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제24회 쇼트쇼츠 국제단편영화제에서 영화 ‘다크 옐로우’로 관객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그는 “(수상에 실패…했다고 방금 업로드를 하였었는데요.) 그러나!! …단편 영화 ‘다크 옐로우’가 제24회 쇼트쇼츠 국제단편영화제 ‘아시아 경쟁 부문’에 ‘관객상’을 수상했다는 소식을 전달받았습니다”라며 기뻐했다.


이어 “인생은 롤러코스터!!! 심쿵!!! (주연-안서현,연제환,윤혁진,임지규,구혜선/감독-구혜선)”이라고 덧붙였다.


구혜선은 작가, 영화감독뿐만 아니라 지난 5월 초에는 데뷔 20주년을 맞이해 ‘구혜선의 피아노 뉴에이지 베스트 앨범 20th’를 발매해 다재다능한 그의 모습에 감탄을 자아낸다.


출처: 뉴스엔

출처: 뉴스엔

출처: instagram@kookoo900

출처: instagram@kookoo900

예술인으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던 구혜선은 지난 2020년 7월 모델 출신 배우 안재현과 합의 이혼 소식을 알려와 팬들을 충격에 빠뜨렸다.


당시 구혜선은 전남편 안재현이 권태기로 변심했으며, 자기 신체를 비하했다는 등 수위 높은 폭로를 인스타그램을 통해 이어갔다.


또한 구혜선은 안재현의 여자관계에 대해서도 폭로했으나 디스패치가 입수해온 문자 메시지 상으로는 관련 논란을 의심할 만한 증거가 발견되지 않았다.


이어 구혜선은 이혼 조건을 놓고 앞서 1억 원을 요구했으며 안재현이 구입한 아파트를 달라는 등 이혼 조건을 번복해 논란을 빚었다.


한편 과거 이혼 소식으로 논란의 중심이 되었던 구혜선이 진행할 강연은 9월 21일 오후 4시부터 약 1시간 동안 성균관대학교 인문사회과학캠퍼스 경영관 지하 3층 소극장에서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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