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혼남 래퍼와 결혼한 변호사 아내, 깜짝 놀랄 다음 행보 선보였다
지누 아내 임사라 변호사
NFT 스타트업 대표됐다
금수저 논란까지 날 정도의 이력
instagram@limsara_lawyer |
instagram@limsara_lawyer |
지누션 지누의 아내 임사라 변호사가 NFT 스타트업 대표가 됐다.
5일 스타투데이에 따르면 최근 NFT(대체 불가능 토큰) 기반 웹 3.0 커뮤니티 플랫폼 스타트업 ‘레어엑스(RareX)’ 공동 대표로 선임됐다.
NFT는 대체 불가능한 토큰이라는 뜻으로, 희소성을 갖는 디지털 자산을 대표하는 토큰을 말한다.
NFT는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하지만, 기존의 가상 자산과는 다르게 디지털 자산에 별도의 고유한 인식 값을 부여하고 있기 때문에 상호교환이 불가능하다는 특징이 있다.
한국경제TV |
‘레어엑스(RareX)’는 최근 아랍에미리트(UAE) 아부다비 캐피털 그룹(ADCG)의 자회사인 RSP(Royal Strategic Partners)와 대규모 공동투자 합작사를 설립했다.
이를 통해 1조 원 규모의 업무 협약을 체결한 바 있는 힐스톤파트너스로부터 대규모 투자를 받은 곳으로 알려졌다.
힐스톤파트너스는 지난 4월 투자 귀재 워런 버핏과의 점심 식사를 위한 ‘런치 다오(Lunch DAO)’를 출범해 업계의 주목을 받은 바 있다.
instagram@limsara_lawyer |
임사라는 금수저라는 오해를 받은 적이 있다.
이를 해명하기 위해 SNS를 통해 자신의 과거 사진을 올리며 “고등학생 때까지 집 안에 화장실이 없었다.”, “저소득층으로 학비 면제를 받았다”고 밝혔다.
또한 “이마저도 다 마치지 못하고 검정고시로 고등학교를 패스했다”라며 돈을 벌어야 했기 때문에 대학 졸업학기인 만 스물세 살에 중소기업에 취업했다고 설명했다.
변호사 또한 생각해 본 적 없었다고 밝혔다.
학교 선배를 만나 로스쿨에 도전해 보라는 권유를 받게 됐고, 그렇게 변호사의 길을 걷게 되었다고 얘기했다.
그러면서 한 걸음만 나아가보라며 대중들의 공감을 끌어냈다.
금수저가 아닌 노력만을 통해 얻게 된 결과들이기 때문에 NFT 스타트업 대표가 된 것에 박수를 보내지 않을 수 없다.
instagram@limsara_lawyer |
JTBC 싱어게인2 |
이런 임사라 변호사는 현재 법률사무소 림 대표 변호사로 근무 중으로, 오름엔터테인먼트 전 대표로 알려져 있다.
지난해 3월 13살 차이를 이겨내고 지누션의 지누와 결혼했으며, 그해 8월 첫아들을 품에 안았다.
지누는 최근 4월 29일에 반영된 ‘유명가수전2’에 션과 함께 나와 아들을 언급하기도 했다.
“아들이 7개월 됐다. 너무 예쁘지만 육아가 힘들다”며 육아에 대한 고충을 털어놓았다.
그러면서도 션이 지누의 아들에 대해 “아이가 순하고 착하다. 아이가 아빠를 돌보는 게 아닌가 싶을 정도”라고 말하자 “그런 것 같다”라고 말하며 웃음을 안기면서도 아들에 대한 사랑을 드러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