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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21살 된 아이돌 가수가 ‘4억’짜리 벤츠 뽑자 누리꾼 반응은…

21살 ‘영앤리치’ 가수 전소미

고급 외제차와 명품 신발 선보여

“겸손하지 못하다” 비판도

가수 전소미는 2001년생으로, 2016년부터 프로젝트 그룹 아이오아이로 활동하며 주목을 받아왔다.


그녀는 아이오아이 활동 종료 후에도 솔로 가수로 정식 데뷔하며 성공 가도를 이어 나가고 있다. 지난 10월 29일에도 정규앨범 ‘XOXO’로 컴백하여 여전한 인기를 보여주었다.


최근 신곡 활동을 마무리하며 본인 소유의 차량을 공개하기도 했는데, 그녀의 ‘영앤리치’ 일상에 대해 함께 알아보도록 하자.

가수 전소미는 최근 유튜브의 ‘I AM SOMI : XOXO’ 영상을 통해 세차에 나선 모습을 공개했다.


그녀는 “제가 차를 너무 방치해둬서 ‘붕붕이’ 목욕을 시켜주려고 한다”며 직접 차를 운전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공개된 차량은 흔히 ‘G바겐‘으로도 불리는 벤츠의 고급 SUV 라인 모델인 G65으로 평균 4억 원대의 가격을 자랑한다.


전소미가 최근 발표한 노래 ‘XOXO’에도 “In my G65″라는 가사가 등장하는데 이는 실제 본인의 차를 가리킨 것이다.

다만 영상 속에서 포착된 전소미의 차량은 G65 모델보다는 G63 모델의 외관과 유사해, 실제 전소미의 차량이 G65인지 G63인지는 의문이다.


벤츠 G클래스는 본래 군용으로 쓰이던 차를 1979년에 민수용으로 내놓으면서 압도적인 디자인으로 큰 사랑을 받았다.


그중 G65는 G클래스의 최상위 모델로, 전 세계 오직 65대만 생산된 한정 생산 모델이다. 그 이후에 출시된 G63보다도 G65는 1~2억 원가량 비싸다.


한편 배우 김주혁이 G63 AMG를 운전하다가 서울 삼성동에서 교통사고로 사망하며 안전성 논란이 일기도 했었다.

해당 콘텐츠에선 전소미의 패션도 눈길을 끌었다.


전소미가 셀프 세차에 나섰다가 신발을 적셔 울상을 지었는데, 이때 그녀가 신고 있던 신발이 ‘GD 신발’로 불리는 인기 고급 운동화였던 것이다.


그녀가 신고 있던 ‘나이키 퀀도1‘은 가수 지드래곤과 나이키가 협업하여 내놓은 한정판 스니커즈로 현재 리셀 가는 1,300만 원까지 달한다.


이에 일부 누리꾼들은 ‘너무 과하다’, ‘겸손하지 못하다’ 등의 부정적인 반응을 드러내기도 했다.

한편 전소미는 지난해에도 갓 면허를 딴 뒤 고급 외제차를 운전하는 모습을 보여 도마 위에 오른 바 있다.


작년 3월 그녀는 유튜브 채널에 올려진 첫 단독 리얼리티 프로 ‘아이 엠 소미’(I AM SOMI)를 통해 람보르기니를 운전하는 모습을 보였다.


그녀는 영상에서 노란 람보르기니의 운전석에 앉은 채 “나 노란 차 업그레이드했다”라고 하고는 자랑스러운 듯 손가락으로 ‘브이’ 포즈를 취했다.

영상 공개 후 일부 네티즌들은 “면허 이제 딴 스무 살이 비싼 외제차라니”, “연예인 수익 구조가 바뀌어야 한다”, “겸손해야 한다” 등의 비판을 남겼다.


이에 전소미의 소속사인 ‘더블랙레이블’은 “유튜브 방송에서 전소미가 탑승했던 차량은 전소미의 차가 아니라 협찬받은 차다”라고 해명했다.


당시 그녀가 시승했던 차량은 람보르기니의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모델인 ‘람보르기니 우루스’로 출시 가격이 2억 5600만 원에 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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