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렇게 달라질 수가..’ 군입대 2주 만에 얼굴 완전 변했다 소리 들은 래퍼
입대 2주차 래퍼 창모
어두워진 표정 포착돼 화제
출처: instagram@changmo_ |
군 입대를 한 래퍼 창모의 훈련소 생활 모습이 공개되어 네티즌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지난달 14일 팬들의 아쉬움 속에서 창모는 군대에 입대했다.
창모는 비가 오는 날씨에도 밝게 웃는 모습으로 인스타그램을 통해 “1년 반 뒤에 거세게 찾아뵙겠습니다”라고 게시물을 올려 팬들에게 인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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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모는 군대 입대 직후로 올라온 첫 사진에서는 창모는 밝은 모습을 보였다.
그는 훈련소 동기들과 함께 힙합 레이블 일레니어 레코즈의 대표 핸드 사인을 하며 즐겁게 시간을 보내는 듯한 사진이 포착되었다.
그러나 2주 뒤 공개된 사진에서 창모의 안색이 급격하게 안 좋아 보이는 모습이 포착되어 화제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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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개된 사진에서는 창모가 어두운 표정을 한 채 파이팅과 손가락 하트 포즈를 취하고 있는 모습이 발견되었다.
굳은 얼굴로 고개를 떨군 채 바닥을 향한 시선을 보여 팬들의 안타까움을 샀다.
이에 누리꾼들은 “훈련이 많이 힘든가?”, “벌써 이러면 힘들 텐데”, “무사히 전역하기를” 등 창모에 대해 걱정 어린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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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누리꾼은 댓글을 통해 창모가 어두워 보이는 이유 중 하나를 술을 못 마셔서 그런 것이 아니냐는 의혹을 제기했다.
실제로 창모는 지난해 12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서 “군대에 들어가면 제발 꼭 이 지겨운 알코올 의존증을 이겨서 나오고 싶다”며 금주에 대한 의지를 밝혔다.
군대에서 술을 마시지 못해 창모가 더욱 힘들어하는 것 아니냐는 반응이 점차 일고 있어 래퍼 창모에 대해 우려하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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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 입대가 얼마 안 남았을 당시 창모는 인스타그램을 통해 장문의 글로 당시 심경을 전하기도 했다.
그는 “만감이 교차한다. 술도 너무 많이 먹어서 못먹겠다”라며 복잡해 하는 마음 상태를 드러낸 바 있다.
한편 1994년생인 창모는 2023년 9월 13일에 전역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