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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달라질 수가..’ 군입대 2주 만에 얼굴 완전 변했다 소리 들은 래퍼

입대 2주차 래퍼 창모

어두워진 표정 포착돼 화제

‘이렇게 달라질 수가..’ 군입대 2주 만에 얼굴 완전 변했다 소리 들은 래퍼
출처: instagram@changmo_

출처: instagram@changmo_

군 입대를 한 래퍼 창모의 훈련소 생활 모습이 공개되어 네티즌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지난달 14일 팬들의 아쉬움 속에서 창모는 군대입대했다.


창모는 비가 오는 날씨에도 밝게 웃는 모습으로 인스타그램을 통해 “1년 반 뒤에 거세게 찾아뵙겠습니다”라고 게시물을 올려 팬들에게 인사를 전했다.

출처: instagram@krhiphoplover

출처: instagram@krhiphoplover

창모는 군대 입대 직후로 올라온 첫 사진에서는 창모는 밝은 모습을 보였다.


그는 훈련소 동기들과 함께 힙합 레이블 일레니어 레코즈의 대표 핸드 사인을 하며 즐겁게 시간을 보내는 듯한 사진이 포착되었다.


그러나 2주 뒤 공개된 사진에서 창모의 안색이 급격하게 안 좋아 보이는 모습이 포착되어 화제가 되었다.

출처: instagram@1124tt

출처: instagram@1124tt

공개된 사진에서는 창모가 어두운 표정을 한 채 파이팅과 손가락 하트 포즈를 취하고 있는 모습이 발견되었다.


굳은 얼굴로 고개를 떨군 채 바닥을 향한 시선을 보여 팬들의 안타까움을 샀다.


이에 누리꾼들은 “훈련이 많이 힘든가?”, “벌써 이러면 힘들 텐데”, “무사히 전역하기를” 등 창모에 대해 걱정 어린 반응을 보였다.

출처: instagram@1124tt

출처: instagram@1124tt

한 누리꾼은 댓글을 통해 창모가 어두워 보이는 이유 중 하나를 술을 못 마셔서 그런 것이 아니냐는 의혹을 제기했다.


실제로 창모는 지난해 12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서 “군대에 들어가면 제발 꼭 이 지겨운 알코올 의존증을 이겨서 나오고 싶다”며 금주에 대한 의지를 밝혔다.


군대에서 술을 마시지 못해 창모가 더욱 힘들어하는 것 아니냐는 반응이 점차 일고 있어 래퍼 창모에 대해 우려하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출처: instagram@changmo_

출처: instagram@changmo_

군 입대가 얼마 안 남았을 당시 창모는 인스타그램을 통해 장문의 글로 당시 심경을 전하기도 했다.


그는 “만감이 교차한다. 술도 너무 많이 먹어서 못먹겠다”라며 복잡해 하는 마음 상태를 드러낸 바 있다.


한편 1994년생인 창모는 2023년 9월 13일에 전역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