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게 말이 돼?” 복무 중인 아이돌 멤버 면회간 여성, 바로 이 사람입니다
한선화, 수제 도시락 들고 동생 한승우 면회
현실 남매가 아니라는 네티즌 반응
출처: instagram@w_o_o_y_a, instagram@shh_daily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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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계 대표 남매로 불리는 ‘시크릿’ 출신 한선화가 직접 만든 도시락을 들고 동생 ‘빅톤’ 한승우의 면회를 갔다.
한승우는 작년 7월 입대해 육군사관학교 군악대에서 국방의 의무를 성실히 수행하고 있다.
한승우는 개인 SNS를 통해 “잘무거썽 고마옹”이라며 누나인 한선화가 면회 온 사실을 알렸다. 둘이 함께 찍은 셀카도 올려 똑 닮은 눈읏음을 자랑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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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선화도 도시락 요리 과정과 동생의 뒷모습을 개인 SNS에 올리며 애정을 드러냈다. 요즘 한선화의 관심사는 건강이며 봄 제철 음식인 냉이와 달래를 먹다 남동생인 한승우가 생각이 났다고 말했다.
한승우의 면회를 가겠다 약속한 한선화는 달래 김밥을 만들던 중 이왕이면 이것저것 더 챙겨주고 싶었던 자신의 마음을 드러냈다. 결국 달래 김밥, 고기 유부초밥, 치즈 함박스테이크, 잠봉뵈르 등 여러 음식을 싸게 되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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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선화는 과거 황광희과 함께 출현한 ‘우리 결혼했어요’에서 요리 실력을 뽐낸 바 있다.
또한 평소 인스타그램에 요리하는 사진을 올리며 나물솥밥, 클램차우더, 대파 샐러드 등 어려운 음식도 능숙하게 해내는 모습을 보여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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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티즌들은 이를 두고 “저렇게 정성들인 도시락을 만들어주다니 비현실 남매다”, “누나 덕분에 선임들에게 예쁨 받겠다”라며 친남매 사이에 도시락까지 싸서 면회 가는 것은 말이 안된다는 놀란 반응을 보였다.
한선화는 군대 면회 이외에도 ‘프로듀스 X101’ 시절 한승우를 직접적으로 응원하며 동생 바보의 모습을 보여줬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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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한승우는 2016년 빅톤으로 데뷔해 2019년 Mnet ‘프로듀스 X101’에서 엑스원의 멤버로 선발되었다. 하지만 조작 논란으로 엑스원이 해체하자 원래 그룹으로 돌아가 빅톤 활동을 이어갔다. 이후 개인 앨범 ‘Fade’, ‘Fame’을 발매하며 솔로 아티스트로도 역량을 펼치고 있다.
한선화는 그룹 시크릿으로 데뷔하여 ‘Magic’, ‘Madonna’ 등 수많은 히트곡을 만들어냈다. 2016년 TS엔터테인먼트와 계약을 종료했고 화이브라더스코리아로 이적하면서 배우의 길로 들어섰다. 최근 ‘술꾼도시여자들’에서 뛰어난 연기 실력을 보여주며 대중들에게 인정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