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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외의 조합’ 에이핑크 정은지와 데이트 했다는 인물, 이 사람입니다

‘옷소매 붉은 끝동’ 출연했던 이세영

드라마 ‘트로트의 연인’에서 만난 사이

출처: instagram@artist_eunji

출처: instagram@artist_eunji

출처: instagram@artist_eunji

오늘(16일) 에이핑크 정은지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데이트 사진을 여러 장 공개했다. 게시물에 함께 태그 된 사람은 드라마 ‘옷소매 붉은 끝동’에 출연해 엄청난 화제를 일으킨 배우 이세영이었다. 비슷한 시간대에 이세영 역시 ‘♥’ 이모티콘과 함께, 정은지와의 데이트 현장을 게시글로 올렸다.


‘#마르크 샤갈 #정슨트님’ 해시태그로 보아, 둘은 서울에서 열리고 있는 마르크 샤갈 특별전을 다녀왔고, 미술계 스토리텔러인 정우철 도슨트와도 함께한 것으로 추측된다.


둘의 럽스타그램을 본 네티즌들은 “너무 보기 좋다. 난 이 관계 찬성”, “이 사랑 변치 말았으면”, “둘이 같이 작품 하나 찍어줬으면 좋겠다” 등 흐뭇한 감정을 드러냈다.

출처: instagram@seyoung_10 / instagram@ artist_eunji

출처: instagram@seyoung_10 / instagram@ artist_eunji

지난 여름에도 정은지는 티빙 오리지널 드라마 ‘술꾼도시여자들’ 촬영 중에, 이세영은 ‘옷소매 붉은 끝동’ 촬영 중에, 서로에게 커피차를 보내 줄 정도로 둘은 깊은 관계를 유지해왔다.


특히 이세영은 “사랑하는 은지 커피차 너무 늦게 인증한다. 고마워요 천사은지. 시원하게 마시고 힘내서 촬영했다”며 환한 미소를 함께 보여주어 동생인 정은지를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출처: twitter@deborah873

출처: twitter@deborah873

둘의 인연은 2014년 KBS에서 방영됐던 드라마 ‘트로트의 연인’에서부터 시작됐다. 당시 정은지는 사고뭉치 아버지와 조숙한 어린 동생을 부양해야 소녀 가장 ‘최준희’ 역할을 맡았으며, 이세영은 가요계 대모의 딸이자 연습생으로 활동 중인 ‘박수인’ 역할을 맡았다.


극 중에서 둘은 서로 오디션의 우승을 차지하기 위해 온 힘을 쏟아붓는 라이벌 관계였지만, 현실에서는 둘도 없는 돈독한 우정을 나누고 있었다

출처: KBS ‘연예가중계’

출처: KBS ‘연예가중계’

‘트로트 연인’ 홍보 차원에서 함께 출연한 ‘연예가중계’에서도 둘은 서로를 향한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촬영하면서 걱정되는 부분이 있었냐는 질문에 정은지는 “언니가 눈이 커서 부담스러웠다”며 “웃을 때도 눈이 땡글땡글 정말 예뻤다”고 비하인드를 밝혔다. 이에 이세영 역시 “은지 씨가 웃을 때 눈이 휘어지는 게 너무 매력적이었다”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정은지는 올해 7월 방영을 목표로 한 OCN 드라마 ‘블라인드’에서 산전수전 다 겪은 사회복지사 ‘조은기’ 역할로 돌아올 예정이다. 이세영은 올해 8월 방영을 목표로 한 KBS 드라마 ‘법대로 사랑하라’에서 미스코리아 출신 변호사 ‘김유리’ 역할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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