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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이슈]by 머니그라운드

의사 남편과 결혼한 42살 아나운서의 수영복 자태에 모두가 경악했다

KBS 간판 아나운서였던 이정민

프리 선언하더니 비키니 공개

아이 둘 아닌 아이돌 몸매 감탄

Instagram@jmhappysurpri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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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년 KBS 공채 아나운서로 입사해 ‘아침마당’, ‘가족 오락관’, ‘1대 100’, ‘위기 탈출 넘버원’ 등을 진행한 이정민은 ‘뉴스 광장’ 역대 최장기 여성 앵커로 활약하며 KBS의 간판 아나운서로 불렸다.


이정민은 지난 2012년 MBC ‘오늘 아침’, KBS ‘생로병사의 비밀’, SBS ‘모닝 와이드’에 출연하며 활약한 3살 연상의 이비인후과 훈남 의사 박치열과 결혼해 이듬해 딸을 출산했다.


최근 둘째 출산 소식을 전하며 남매의 엄마가 된 이정민은 올해 초 아들의 백일 사진을 공개하기도 했다.


Instagram@jmhappysurpri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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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자녀를 둔 40대임에도 165cm에 48kg을 유지하고 있다는 이정민이 최근 누리꾼을 깜짝 놀라게 할 사진을 공개했다.


지난 11일 이정민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친구랑 같이 가야 예쁜 사진이 남는다는 진리를 이번에 체감했던 여행. 아름다운 섬 제주는 어딜 가도 너무나 감탄이 나오게 예쁘네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이정민은 화이트 모노키니 수영복을 입고 바다를 배경으로 사진을 찍고 있었다.


이정민은 출산 후 채 1년도 되지 않았지만, 군살이나 부기 하나 없이 관리가 잘 된 날씬한 몸매를 자랑해 보는 이들을 놀라게 했다.


이에 누리꾼은 “너무 아름다워요”, “진짜 대박!!! 누가 애 엄마로 보냐고…”, “와 몸매 무슨 일. 아이 둘… 엄마가 아니라 아이돌 미모” 등 반응을 보였다.


Instagram@jmhappysurpri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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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민은 “지난해 임신했을 때, 사실 턱관절이 너무 안 좋아져서 아침마당도 내려놓고 무작정 제주도로 향했었어요.”라고 이야기했다.


이어 “한 달 이상을 제주의 자연에 안겨 나를 돌아보고, 돌보는 시간을 가졌었는데 신랑은 그 덕분에 순하고 건강한 아이가 태어난 것 같다고 하네요… 제2의 고향처럼 몇 번을 가도 언제 가도 포근하게 나를 감싸주는 제주… 주말에 다녀온 이야기 꺼내 볼게요”라고 덧붙였다.


KBS의 간판 아나운서였던 이정민은 둘째 임신 후 3년간 진행해오던 KBS ‘아침마당’을 떠났으며, 둘째 출산 후에는 입사 17년 만에 KBS를 퇴사한다는 소식을 전했다.


Instagram@jmhappysurpri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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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민은 퇴사 당시 인스타그램에 “5월이 시작된 지금 저는 새로운 출발선에 서 있는 기분”이라는 글을 올렸다.


그녀는 “인생의 변곡점에서, 앞으로는 KBS 아나운서 이정민이 아닌 새로운 모습으로 인생 2막을 걸어가려 한다”라며 퇴사 소식을 전했다.


이어 “사실 미래에 대한 두려움도 있지만 20대의 저와 지금의 제가 다른 것은, 이제 제 곁에는 사랑하는 남편과 아이들이 늘 함께한다는 것”이라며 “기적과 같이 찾아와준 아이를 품에 안으며 또 다른 도전을 할 수 있는 용기가 생긴 것 같다”라고 말했다.


이정민은 “제 인생 가장 치열하고 열심히 살았던 KBS 아나운서로의 그 시간이 결코 부끄럽지 않도록 앞으로도 열심히 살겠다”라고 밝혔으며 현재는 스타잇 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체결해 프리랜서 방송인으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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