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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부녀 모델이 남편 대신 딱 달라붙어 찍은 남성 정체에 모두가 감탄했다

모델 겸 방송인 이현이신임 검사로 임관한 남동생을 소개했다.


지난 2일 이현이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그동안 노력한 동생의 소중한 결실. 축하한다 근호야”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검사복을 입은 훤칠한 남성의 모습이 특히 눈길을 끌었다.


출처: 인스타그램@lee.hyunyi

출처: 인스타그램@lee.hyunyi


이날 오후 정부과천청사에서는 법학전문대학원 출신 제 11회 변호사시험 합격자 67명에 대한 신임검사 임관식이 진행됐다.


이현이의 왼쪽 가슴에 ‘신임검사 임관 (가족)’이라는 표시가 부착된 만큼 동생의 임관식에 가족 전체가 참석한 것으로 보인다.


출처: 인스타그램@lee.hyunyi

출처: 인스타그램@lee.hyunyi


사진 속 남동생은 이현이 못지않은 우월한 기럭지와 훈훈한 이목구비를 자랑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똑 닮은 두 사람의 눈매는 쌍둥이라 해도 과언이 아닌 비주얼이었다.


해당 소식을 접한 지인들은 “동생이 검사야? 대박이다 현이야 브레인 가족이네”, “완전 잘 컸다 듬직하겠어”라는 말과 함께 축하 인사를 전했다.


누리꾼들 역시 “이렇게 멋진 검사님이라니”, “동생분도 모델인 줄 알았네”, “엘리트 집안이다”, “드라마 촬영장 아닌가요?” 등의 댓글을 달며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출처: 인스타그램@lee.hyunyi

출처: 인스타그램@lee.hyunyi


한편 이화여자대학교 경제학과 출신인 이현이는 2005년 슈퍼모델 선발대회를 통해 데뷔했다.


모델로 활동을 시작한 그녀는 2012년 비연예인 홍성기 씨와 결혼해 슬하에 두 아들을 두고 있다.


결혼 이후 2014년부터는 케이블, 종편 등에 출연하며 방송인으로서의 행보를 이어오고 있으며, 최근 SBS ‘골 때리는 그녀들’에서 열띤 활약을 보여줘 많은 인기를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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