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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험하다개” 계단 오르는 아기 보자 시바 댕댕이가 보인 행동

아기 집사 졸졸 쫓아다니는 강아지

보디가드 겸 베이비시터 자청하고 나서

계단 오를 때도 행여 다칠까봐 졸졸졸

귀여운 외모로 사랑받는 시바견은 매우 우수한 지능을 갖고 있는 것으로 유명하다.


특히 이러한 지능을 바탕으로 한 대담한 행동력과 냉정한 판단력은 집사로 하여금 미소 짓게 만드는 강아지다.


지금 소개할 시바견 여우 역시 뛰어난 지능을 바탕으로 태어난 지 10개월 된 아기 집사의 보디가드를 자청하고 나섰다.


집사는 물론 보는 이들마저 놀라게 만든 여우의 일상을 확인해 보자.

지난달 유튜브 채널 ‘시바견 곰이탱이여우’에는 ‘아기가 위험해 보이자 강아지가 한 놀라운 행동’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해당 영상에는 시바견 여우가 생후 10개월 된 아기 집사 솜이와 보내는 일상이 담겼다.


집사는 최근 솜이는 걸음마를 시작했는데 이후 여우의 모습이 바뀌었다고 전했다.


집사가 발견한 여우의 변화는 솜이가 걷기 시작한 이후로 여우가 솜이를 더 유심히 관찰하고 주변에 머문다는 것이었다.

실제 영상 속 여우는 솜이 곁을 맴돌며 솜이가 다칠 것 같은 상황을 방지하려는 모습이었다.


이런 여우의 모습이 제대로 드러난 건 솜이가 계단을 오를 때였다.


아직 제대로 걷지 못하는 솜이는 네발로 엉금엉금 계단을 오르기 시작했다.


그러자 솜이를 지켜보던 여우는 다급하게 계단으로 달려왔다.

이어 솜이가 행여 미끄러질까 뒤에서 솜이를 받쳐주려는 모습을 보였다.


솜이가 계단 반층을 오를 때까지 여우는 솜이 뒤에 그림자처럼 딱 달라붙어있었다.


이윽고 계단 반층을 오르는 데 성공한 솜이가 다시 계단 오르기에 돌입하자 이번에 여우는 계단 꼭대기로 향했다.


원래 자신이 있던 위치에 아빠 집사가 오자 이번에는 솜이를 앞에서 끌어주기로 결정한 듯 보였다.

계단 꼭대기에 오른 여우는 솜이가 천천히 오르는 모습을 살폈고 여우의 관심 속에 솜이는 무사히 계단을 오를 수 있었다.


2층 정복(?)에 성공한 솜이는 행복한 미소를 지었는데, 여우 역시 이런 솜이의 모습에 안도하는 듯 보였다.


다행히 솜이 역시 이런 여우의 관심과 사랑에 행복해하는 모습이었다.


여우가 자신의 다리를 베개 삼아 잠들자 여우의 머리를 쓰다듬으며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다.

솜이의 베이비시터 겸 보디가드로 종횡무진 활약하는 여우의 모습에 누리꾼들은 감탄을 쏟아내고 있다.


실제 영상에는 “아기가 아기를 지켜주네”, “지극정성으로 솜이를 대하는 여우 대견하다”, “보면 볼수록 신기하다” 등의 댓글이 줄을 잇고 있다.


한편 여우는 솜이가 태어나 처음 집에 왔을 때부터 쭉 솜이의 보디가드를 자청하고 있다.


매일 솜이와 놀아주는 건 물론 곁을 맴돌며 행여 일어날 위험한 상황을 막아주려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특히 솜이를 보호자로 인식해 과자를 들고 있을 때면 달려들지 않고 앉아서 기다리는 대견한 모습도 보여주고 있다.


일괄 출처 : Youtube@시바견 곰이탱이여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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