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툰 실사판이라는 미모의 웹툰작가 전신성형설에 이렇게 해명했다

웹툰 ‘여신강림’ 야옹이작가

전신성형설 직접 밝힌 입장

MBC ‘라디오스타’

‘웹툰’ 같은 비주얼로 화제가 된 ‘웹툰작가’가 각종 루머를 직접 해명했다.

지난 13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는 전현무, 한석준, 송민호, 웹툰 작가 야옹이가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특히 웹툰 여주인공 실사판 같은 비주얼로 뜨거운 관심을 받았던 웹툰 작가 ‘야옹이’의 출연이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MBC ‘라디오스타’

야옹이는 이날 웹툰 활동 초창기 정체를 숨겼던 일에 대해 “이전에 쇼핑몰 모델을 해 SNS에 노출이 돼 있었다. 그 인기로 웹툰 인기를 얻으려고 한다고 오해 받을까봐 숨겼다”라고 밝혔다.

이어 “1년 정도 지나니까 순위나 인기가 고정돼서 공개했다”라며 웹툰의 인기를 입증했다.

또한 야옹이는 전신성형 등 각종 성형 오해에 대해서도 솔직하게 입을 열어 화제를 모았다.

야옹이 인스타그램

야옹이는 “얼굴 뜯어고쳤다. 뜯어고치긴 했는데 다는 아니다. 일부. 사진 찍는 직업을 가졌다보니까 사진에 잘 나올 정도지 악플이 너무 심해 스트레스를 많이 받았다”라고 털어놨다.

이어 ‘골반성형설’에 대해 “갈비뼈 제거했다는 얘기도 했는데 그럼 사람이 어떻게 사느냐”라며 웃음으로 쿨하게 대처했다.

야옹이 인스타그램

하지만 실제로 뛰어난 미모를 지닌 야옹이는 “연예인 권유를 받은 적 없냐”라는 질문에 “어렸을 때 실제로 명함을 받았다”라고 답했다.

이어 “제안은 많이 받았지만 제가 어릴 때부터 그림만 그려서 (연예계와) 결이 안 맞는다는 생각에 거절했다”라고 설명했다.

이외에도 김구라를 향한 팬심, 트렌드에 민감한 성격, MC 그림, 웹툰 마감, 아들과의 시간 등 다양한 에피소드에 대해 솔직하게 이야기해 이목을 모았다.

야옹이 인스타그램

또한 세계적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웹툰 ‘여신강림’에 들어간 실제 경험담을 공개하기도 했다.

야옹이는 “한 번은 마트에 민낯으로 한 번, 풀메이크업으로 한 번 간 적이 있었다. 마트 직원 분이 ‘그 집은 동생이 둘인가봐요’라고 했다”라는 에피소드로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웹툰 작가 야옹이는 지난 2019년 웹툰 ‘프리드로우’ 작가 전선욱과 열애를 시작, 이후 싱글맘 사실을 고백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