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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시국에 해외여행 떠나기 전 드는 비용 이 정도입니다

해외여행시 발생하는 비용

PCR 검사·음성확인서 등 달라

검사비 무료 여행지는 어디?

지난 7일 국토교통부 항공정보포털에 따르면 지난달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사이판으로 출국한 여객 수는 2086명으로 9월보다 131% 늘었습니다. 하와이는 최근 월 1000~1200명의 여행객이 방문하고 있는데요. 이렇듯 해외여행에 대한 움직임이 이어지면서 필수 서류인 코로나19 PCR 음성확인서 발급 비용이 비싸다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과연 어떤 상황인지 함께 살펴보도록 하죠.

비용 제각각

출처 : 해외문화홍보원

출처 : 해외문화홍보원

해외로 출국하기 위해서는 코로나19 PCR 음성확인서가 필요합니다. 여행이나 출장 등 방역 목적이 아닌 경우 PCR 검사를 유료로 받게 되는데요. 방역 지침상 검사 대상자로 분류된 경우에만 PCR 검사를 무료로 시행할 수 있습니다. 만약 검사 대상자라면 보건소나 국공립병원, 민간병원 구분 없이 PCR 검사를 무료로 받을 수 있지만 그렇지 않은 경우 유로로 진행하는 게 원칙이죠.

출처 : 연합뉴스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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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CR 검사는 비보험으로 적용되기 때문에 한 사람당 대략 5만 7천 원 정도 소요됩니다. 하지만 검사 비용을 최대 얼마까지 청구할 수 있다는 법적 상한이 없어 병원마다 비용이 제각각인 경우도 있는데요. 평일과 주말 검사 비용도 다르죠. 여기에 영문증명서를 발급받게 되면 추가적인 비용이 소요됩니다. 발급 비용 역시 병원마다 가격이 다릅니다.

최대 20만 원까지

출처 : 채널A뉴스

출처 : 채널A뉴스

보건소에서는 코로나19 진단 검사에 대한 확인서는 발급해 주지 않습니다. 그래서 질병관리청이 지정한 코로나19 검사기관에 방문 해야 하는데요. 여기서 영문 확인서 발급이 가능한 병원을 찾아야 하죠. 민간병원에서 PCR 검사를 받고 음성확인서와 영문 증명서를 발급받는 데는 최대 20만 원까지 소요되는데요.


대학병원에서는 코로나19 영문 음성 확인서 발급 비용이 17만 원에 달하는 곳도 있습니다. 인천국제공항 코로나19 검사센터의 경우 PCR 검사 비용이 12만 6천 원, 주말 13만 원입니다. 질병관리청 관계자는 “나라마다 요구하는 양식이나 서식이 달라 보건소에서 영문 증명서를 발급해 주기 어렵다”라는 의견을 전했습니다.

PCR 검사비 무료 여행지

출처 : people.com

출처 : people.com

백신 접종 완료자에 한해 PCR 검사 결과를 요구하지 않는 국가들도 있습니다. 하지만 우리나라에 입국하려면 PCR 검사 결과가 필요하기 때문에 현지에서 PCR 검사는 필수인데요. 뉴욕은 PCR 검사를 무료로 받을 수 있는 곳들이 많은 편입니다. ‘NYC HEALTH+ HOSPITALS’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죠. 사이판은 트래블 버블 협정에 따라 현지에서 받는 코로나19 PCR 검사가 무료입니다.

출처 : indulgemaldives

출처 : indulgemaldives

다만 마리아나관광청이 지원하는 TRIP 프로그램을 이용하는 여행사 패키지 상품을 예약해야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몰디브와 칸쿤은 호텔에서 투숙객에게 검사비를 무료로 지원하거나 저렴한 가격으로 할인해 주기도 하죠. 그리스, 네덜란드, 독일, 스위스, 오스트리아, 이탈리아, 터키, 몰타 등에서는 백신 접종 증명서만 있으면 코로나19 PCR 검사 결과를 필수로 제출하지 않아도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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