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전 검소하다’ 영국 왕실 맏며느리의 최근 패션이 화제된 이유
영국 케임브리지 공작부인 케이트 미들턴
2011년도에 신었던 부츠 여전히 착용해
출처 : dailymail.co.uk |
영국 왕세손 윌리엄 왕세손의 부인인 케이트 미들턴은 최근 성 데이비드의 날을 축하하기 위해 윌리엄 왕자와 함께 시장을 방문했다. 당시 그녀는 그린 톤의 의상을 입었으며 부츠를 착용하고 있었다.
이 부츠는 케이트 미들턴이 2011년 신었던 것으로 아쿠아탈리아 루즈 제품이다. 가격은 30만 원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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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트 미들턴의 구두는 2011년 첫 공식 약혼식에서 착용한 것이다. 그녀는 지난 2013년에도 같은 부츠를 신고 공식 석상에 참석했다. 2018년에도 케이트 미들턴은 동일한 검은색 스웨이드 부츠를 신고 있었다.
이후에도 그녀는 이 부츠를 자주 착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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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트 미들턴은 지난 2011년 영국의 왕위 계승 서열 2위인 윌리엄 왕세손과 결혼식을 올렸다. 그녀는 부유한 집안이지만 평범한 신분의 집에서 태어났다. 두 사람의 결혼으로 350년 만에 영국 왕실에 평민 출신 배우자가 입성한 것으로 알려졌다.
둘은 스코틀랜드 세인트 앤드루스 대학에서 처음 만나 연인으로 발전했다. 현재 세 자녀를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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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트 미들턴은 왕실 셀러브리티로 수많은 대중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그녀는 같은 옷을 여러 번 입는 것으로 유명하며 중저가의 대중 브랜드와 명품을 적절히 섞어 입는 패션 감각을 선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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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트 미들턴은 특히 영국산 브랜드를 자주 착용하며 ZARA 등 저렴한 브랜드를 매치할 때도 많다.
그녀는 유로2020 16강전이 열린 영국 런던에 위치한 웸블리 스타디움에서 9만 원 대의 재킷을 착용해 화제가 되기도 했다. 이 옷은 ZARA 제품으로 확인됐다.
케이트 미들턴이 입고 나온 옷은 순식간에 완판이 되기도 해 ‘케이트 효과’라는 말이 나오기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