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48살 여배우가 드라마서 선보인 수영복 자태에 모두가 감탄했다
배우 한고은의 수영복 자태
48세 나이 믿기지 않는 몸매 자랑
남다른 자기 관리법 화제
ENA 구필수는 없다 |
KT스튜디오지니 |
드라마 ‘구필수는 없다‘에서 주인공으로 활약하고 있는 배우 한고은의 수영복 자태가 화제를 모으고 있다.
한고은은 현재 ‘구필수는 없다’에서 남성미 캐릭터로 열연을 펼치고 있다. 한고은이 맡은 남성미는 생활력 만렙의 구필수(곽도원)의 아내로 한때는 메이퀸이었지만 지금은 명품 매장의 직원으로 일하고 있는 인물이다.
ENA 구필수는 없다 |
최근 방송된 ‘구필수는 없다’에서 한고은은 모노키니를 입고 완벽한 몸매를 뽐냈다. 걸어오는 등장부터 시선을 사로잡은 한고은의 수영복 자태는 극 중 캐릭터들의 시선은 물론 시청자들의 시선도 사로잡았다.
올해 48살이라는 나이가 믿어지지 않는 한고은의 몸매를 본 누리꾼들은 ‘와 어떻게 저래?’, ‘미쳤다 한고은 대박’, ‘역시 연예인은 다르구나’ 등 놀라움의 반응을 남기고 있다.
JTBC 냉장고를 부탁해 |
많은 여성들의 워너비 몸매로 꼽히는 한고은은 과거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해 자신의 다이어트 비법을 공개했다.
그중 한 MC는 한고은에게 “먹어도 살 안 찌는 체질인 줄 알았다”며 말했다. 이에 한고은은 “먹어도 안 찌는 체질은 없다”고 대답했다.
뛰어난 바디를 자랑하는 한고은의 자기관리 비법은 무엇일까. 바로 ‘간헐적 단식’이다.
당시 방송에서 간헐적 단식을 하고 있다고 밝힌 한고은은 “일주일에 한 번 24~36시간은 음식을 섭취하지 않고 액체로 된 것만 먹는다”고 전한 바 있다.
21살 어린 나이부터 식단 조절을 한 한고은은 “저염식 위주로 먹고 치즈나 버터, 참기름 등은 안 먹었다. 그런데 나이가 들면서 조금씩 즐기게 됐다”고 말했다.
스냅, 연합뉴스 |
샐러드를 먹을 때에도 드레싱은 전혀 뿌리지 않고 야채 맛과 향을 음미한다는 한고은은 또 다른 방송에서 충격적인 사실을 고백했다.
20대 이후로 삼겹살을 먹은 적이 없다는 것이었다. 연소해야 하는 지방을 삼킬 수 없다는 것이 이유였다.
이를 듣던 서장훈이 “회식 때도 안 먹었냐”는 물음에 “굳이 삼겹살을 안 먹는다고 하긴 좀 그렇다. 기분이 나쁘실 수 있으니까, 그럴 땐 비계를 떼고 먹는다”고 답했다.
한편 한고은은 1995년 슈퍼 엘리트 모델 선발대회로 연예계에 데뷔했다. 각종 광고에서 활약하며 대중에게 서서히 얼굴을 비춘 한고은은 1998년 영화 ‘태양은 없다’에 캐스팅됐고, 이후 배우로서 본격적인 행보를 보였다.
한편 한고은이 출연하는 ‘구필수는 없다’는 수요일, 목요일 밤 9시 ENA 채널에서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