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45살 전직 운동선수가 공개한 비키니 자태에 모두가 감탄했다
가수 윤종신 아내 전미라
세 남매 엄마임에도 탄탄한 몸매
175cm 큰 키로 비키니 자태
instagram@tennis_mira |
instagram@tennis_mira |
윤종신의 아내이자 테니스 선수 출신 전미라의 몸매가 화제를 모으고 있다.
최근 전미라는 부산 여행을 떠난 근황을 공개했다.
그는 인스타그램에 “아이들이 다 크니 이제 수영복 입고 물에 들어갈 여유도 생기고 이젠 엄마 사진도 찍어주고… 참 여유롭기도 여러 가지 하느라 바쁘기도 했던 여행. 누가 보면 수영선수 같지만 물속에 머리도 못 집어넣는 물 겁쟁이”라며 여행 사진과 함께 글을 올렸다.
instagram@tennis_mira |
사진 속 전미라는 세 남매의 엄마라는 사실이 믿기지 않는 수준이다.
그는 군살 하나 없는 복근과 등 근육, 긴 다리를 자랑했다. 은퇴한 지 꽤 오랜 시간이 지났음에도 전미라는 여전히 운동선수다운 탄탄한 피지컬을 선보여 보는 이들에게 부러움을 안겼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아니… 아이 셋 엄마가ㅠㅠ 전 아이 둘 엄마인데도 비키니는 옷장에 넣어둬야 하는데…”, “와 등 근육 무슨 일이죠?”, “언니 몸매가 끝내줘요!!!”, “모델 같아요 너무 예쁘세요~~” 등 칭찬의 댓글을 남기고 있다.
MBC |
앞서 전미라는 대한민국 최초로 주니어 윔블던 준우승을 기록한 전직 테니스 선수다.
선수 시절부터 청순한 비주얼, 175cm라는 비율 좋은 몸매로 ‘테니스계 얼짱‘으로 불렸다고 한다.
1993년부터 2005년까지 선수로 바쁜 스케줄을 보내던 전미라는 12년 동안 선수 생활을 열심히 하다가 현역에서 은퇴했고 현재는 자신과 같은 실력파 테니스 선수를 양성하기 위해 힘쓰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생활체육 테니스 홍보대사, 한국 여성 스포츠회 이사, 전미라 테니스아카데미원장, JTBC3 FOX Sports에서 테니스 해설위원 등을 맡고 있으며 방송으로는 SBS 인기 예능 ‘골 때리는 그녀들’에서 FC국대패밀리팀의 멤버로 맹활약하고 있다.
SBS 좋은아침 |
instagram@tennis_mira |
한편 전미라는 9살 연상의 가수 윤종신과 2006년 결혼식을 올렸다.
은퇴 후 테니스 전문 잡지 기자로 활동하던 전미라는 매체 인터뷰를 통해 윤종신을 처음 만나게 됐다고 밝혔다. 윤종신도 전미라의 오랜 팬이었다고 한다.
윤종신은 전미라에게 테니스 동아리 모임을 제안했고 전미라도 승낙했다. 당시 동호회 멤버 일원이었던 강호동은 윤종신이 전미라를 좋아한다는 것을 눈치채고, 두 사람을 적극적으로 연결했다.
결국 전미라와 윤종신은 9살의 나이 차를 사랑의 힘으로 이겨내면서 연애 5개월 만에 결혼에 골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