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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20살인데 벌써 데뷔 13년차라는 인형같은 외모의 영국 배우

영화 ‘코다’ 아카데미 작품상 수상


주연 배우 ‘에밀리아 존스’ 아역배우 출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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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s angeles tim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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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코다’가 제94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작품상을 수상한 가운데, 주연배우 에밀리아 존스의 이력이 화제가 되고 있다.


션 헤이더 감독의 ‘코다’는 프랑스 영화 ‘미라클 벨리에’를 원작으로 하고 있다.


영화 ‘코다’

영화 ‘코다’


영화 코다는 극장에 걸리지 않은 OTT 작품 사상 최초로 아카데미 작품상을 수상하면서 더욱 영예로운 타이틀을 가져가게 되었다. 코다는 영화 ‘듄’, ‘돈 룩 업’, ‘파워 오브 도그’, ‘킹 리차드’, ‘드라이브 마이 카’ 등 쟁쟁한 경쟁작을 제치고 작품상을 받았다.



코다는 또한 작품상 외에 남우조연상과 각색상도 받았는데, 우리나라 배우 윤여정이 남우조연상에 노미네이트된 트로이 커처를 직접 시상하며 국내에서 또 한 번 화제 되기도 했다.


broken pand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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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상을 수상한 ‘코다(CODA)’는 ‘Child of Deaf Adult’의 약자로 청각장애인 부모·오빠와 함께 사는 장애가 없는 아이 ‘루비(에밀리아 존스)’의 이야기를 다루고 있는데, ‘루비’를 연기한 에밀리아 존스 또한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에밀리아 존스는 2002년생으로 나이는 20살밖에 안됐지만 8살 때부터 아역배우 활동을 시작해 올해로 어느덧 데뷔 13년 차 배우이다. 그는 ‘캐리비안의 해적:낯선 조류’, ‘원 데이’, ‘하우스 오브 아누비스’, ‘닥터후’ 등 여러 영화와 드라마에 출연하며 커리어를 쌓아왔다.


broken pand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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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다’의 에밀리아 존스가 본격적으로 인지도를 얻기 시작한 것은 넷플릭스 드라마인 ‘로크 앤 키’에서 주연을 맡기 시작한 이후이다. 그는 자신이 맡은 킨제이 로크라는 역할에 흠뻑 빠졌다고 고백하기도 했다.


이처럼 탄탄한 작품 활동을 이어온 에밀리아 존스는 음악 영화 ‘코다’에서 청각장애인 가정에서 비장애인으로 태어났지만 음악을 즐기는 소녀 역을 맡아 열연을 펼쳤다. 그는 이 역할을 해내기 위해 실제로 9개월간 수화까지 배웠다는 사실을 전하기도 했다.


에밀리아 존스는 차기작으로 스릴러 영화 ‘캣 펄슨’에 출연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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