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징어 게임’, ‘지금 우리 학교는’으로 빵 뜬 여배우, 이런 근황 전했다
라이징 스타 이유미
백미경 작가 신작 주인공 캐스팅
‘힘쎈여자 강남순’에서 괴력 소녀로 변신
tv리포트, instagram@leeyoum262 |
바로엔터테인먼트 |
배우 이유미가 차기작 결정 소식을 전해 많은 이들의 기대감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힘쎈여자 도봉순’, ‘품위있는 그녀’, ‘마인’ 등 인기 드라마를 집필한 백미경 작가와 지난해 엄청난 화제를 모으며 시즌2 제작까지 확정 지은 ‘술꾼도시여자들’의 김정식 감독이 뭉친 새 작품 ‘힘쎈여자 강남순’에 이유미가 캐스팅됐다.
‘힘쎈여자 강남순‘은 ‘힘쎈여자 도봉순’의 세계관을 확장한 여성 히어로물이다.
‘힘쎈여자 강남순’은 선천적으로 어마무시한 괴력을 타고난 도봉순의 6촌 지간인 강남순과 엄마 황금주, 외할머니 길중간이 강남을 중심으로 벌어지는 신종마약범죄의 실체를 파헤치는 글로벌 쓰리(3) 제너레이션 프로젝트다.
바로엔터테인먼트, 뿌리깊은나무들, SBS |
이유미는 주인공 강남순 역에 캐스팅됐다. 강남순은 몽골에서 국제미아가 되어 부모를 찾기 위해 강남에 온 엉뚱 발랄 괴력의 소유자이다.
엄마 황금주는 코믹 연기의 진가를 보여준 배우 김정은, 외할머니 길중간은 연기파 배우 김해숙이 맡는다고 전해 벌써부터 누리꾼들의 관심이 어마어마하다.
2021년부터 2022년의 라이징 스타로 불리고 있는 신예 이유미는 지난해 넷플릭스에서 공개된 ‘오징어 게임‘으로 본격적으로 얼굴을 알리기 시작했다.
넷플릭스 |
그리고 얼마 지나지 않아 공개된 넷플릭스 ‘지금 우리 학교는’까지, 이유미는 극 중 살벌하고 실감 나는 악역을 완벽 소화하며 흥행 여신으로 거듭났다.
국내와 해외 시청자들의 눈길을 모두 사로잡은 이유미는 2009년에 데뷔해 올해로 데뷔 13년 차가 된 배우이다.
단역, 조연, 주연의 자리로 차근차근 올라온 이유미는 분량이 많지 않더라고 탁월한 연기력으로 존재감을 톡톡히 드러냈다.
백상예술대상 특별취재반 |
이유미의 연기 열정과 노력이 빛난 걸까. 데뷔한 지 약 12년이 지난 2021년 이유미는 대한민국의 라이징 스타로 거듭나며 대중에게 알려지기 시작했다.
최근에는 백상예술대상에서 영화 부문 여자 신인 연기상까지 수상하며 자신의 진가를 입증한 이유미. 그는 올해 tvN에서 방송 예정인 ‘멘탈코치 제갈길‘과 여름 촬영을 앞두고 있는 ‘힘쎈여자 강남순’에서 활약할 예정이다.
새 드라마 속에서 이유미가 선보일 캐릭터는 어떤 모습일지 궁금증이 더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