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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윤아가 셀카 올릴 때마다 굴욕(?) 당한다는 여배우의 진실

엄지원 발언 눈길


절친 오윤아 사진마다 댓글


엄지원이 당한 ‘굴욕’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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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엄지원, 오윤아가 보여준 ‘절친’ 케미가 팬들의 웃음을 자아내고 있다.


지난 2일 배우 오윤아는 개인 인스타그램에 손예진, 현빈 결혼식에 참석한 당일 사진을 게재했다.


오윤아는 “참 예뻤던 날. 정연이도 만나구. 너무나도 사랑스러웠던”이라는 글과 함께 이민정, 엄지원 등 지인들과 찍은 사진들을 여러 장 게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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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들 중 오윤아가 이민정과 찍은 사진 뒤에는 엄지원이 의도치 않게 찍혀 있는 모습으로, 엄지원은 이에 “마지막 제 얼굴 좀 보호해주세요!”라고 댓글을 남겼다.


이에 오윤아는 “헉ㅎㅎ언니 쏘리”라는 글을 남겼고, 누리꾼들은 “그래도 예뻐요”, “너무 예쁜데 보호가 필요한가요” 등의 반응을 전했다.


엄지원이 오윤아에게 ‘굴욕’을 당했다고 주장한 날은 이날 뿐만이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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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일 오윤아는 엄지원, 지인과 함께 찍은 사진을 게재해 즐거운 한 때를 기록했다.


하지만 엄지원은 오윤아가 게재한 사진 속 자신의 모습이 마음에 들지 않는 듯 “저는 배우를 하지 말아야 하나요. 사진 포즈가 무엇이죠”라는 글을 남겼다.


팬들은 엄지원의 토로에 “지원 언니가 제일 예쁘다”, “어떤 포즈를 하던 너무 예쁘시다”, “천상 연예인이시다”, “배우니까 저런 포즈도 이상하지 않다” 등 칭찬을 쏟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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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윤아가 올린 사진마다 자신의 ‘굴욕’을 댓글로 밝히는 엄지원의 모습이 진짜 ‘절친’들의 모습으로 보여 팬들은 웃음과 즐거운 에너지를 받았다.


실제로 엄지원은 오윤아, 손예진, 이민정, 공효진 등과 함께 절친한 사이로 알려졌다.


그들은 서로의 생일에 만나 축하하는가 하면, 서로의 드라마 촬영 현장에 커피차를 선물하는 등 끈끈한 우정을 유지해온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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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예진은 “(이 바닥에서) 서로 축하해주고 걱정해주는 게 쉽지 않은데 의지된다. 촬영장에서 힘들었던 이야기도 한다. 고충을 털어놓는 것 만으로도 위로가 된다. 서로 의지를 많이 하고 있다”라며 각별한 마음을 전하기도 했다.


엄지원은 이들 모임에 대해 “안 그래도 우리끼리 ‘이름 만들까?’ 말한 적이 있다. 근데 그러다가 실패했다”라며 미모의 여배우들 모임의 특별한 ‘명칭’은 없지만 관계를 유지하고 있음을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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