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비신부 손예진이 2살 어린 남자배우와 키스신 찍자마자 한 말
손예진, ‘서른,아홉’에서 키스신 촬영
촬영장에서 카리스마 넘치게 지휘
현빈과 3월에 결혼식 예정
출처 : 사랑의 불시착 |
사랑의 불시착에서 꿀이 뚝뚝 떨어지는 연기를 보여주던 리정혁(현빈)과 윤세리(손예진)가 실제로 결혼을 앞두고 있다.
결혼을 앞두고 그들의 예식장, 예식 물품 등에 대한 관심이 쏟아지고 있는 가운데, 예비신부 손예진이 출연 중인 작품 서른, 아홉에도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출처 : 유튜브 JTBC Drama |
뜨거운 인기에 힘입어 JTBC Drama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는 21일 여주인공 손예진과 남주인공 연우진의 키스신 메이킹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 속 손예진은 진지한 표정으로 감독님과 함께 동선을 짜고 실제로 움직여 보는 등 프로다운 모습을 보여줬다. 연우진과 우연히 만나야 하는 장면에선 사람들 사이에 섞여 나가다 만나려 했는데 사람들에게 쓸려가버린 연우진을 보며 웃음을 터트리기도 했다.
출처 : 유튜브 JTBC Drama |
드라마의 꽃 키스신을 찍는 장면에서는, 너무 에로틱하게 보이지 않았으면 하는 감독님의 요구사항에 맞춰 연우진과 함께 열심히 고민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촬영이 시작되자 리허설 때의 장난기 넘치는 모습은 온데간데없이 진지한 연기에 돌입한 두 사람은 연기가 끝난 뒤 다시금 웃음을 터트렸다. 손예진은 “너무 웃기지 않아? 어디 끌려가는 것 같아”라며 활기찬 모습을 보여줬다.
출처 : JTBC |
‘서른, 아홉’은 마흔을 코앞에 둔 세 친구의 우정과 사랑, 삶에 대한 깊이 있는 이야기를 다루는 휴면 로맨스 드라마다. 손예진은 2001년 데뷔해 20년이 넘는 세월 동안 한 해도 거르지 않고 작품에 매진한 탑 배우이다. 대한민국 3대 영화상에서 무려 5회의 여우주연상 및 여자 최우수연기상을 수상하여 트리플 크라운을 달성하는 기염을 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