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비신랑 현빈 “제가 공식석상에서 정장 입는 진짜 이유는…”
올해 3월, 손예진과 결혼하는 현빈
과거에 “팬들에게 예의 지키고 싶다” 발언
출처: instagram@hyunbin_actor |
현빈의 근황이 최근 화제에 떠올랐다.
다름 아닌 세 차례 열애설이 났던 손예진과의 3월달의 결혼 소식 때문이었다.
출처: 스포츠동아 |
현빈은 손예진과 오는 30일로 서울 광장동 쉐라톤 그랜드 워커힐 호텔 애스톤하우스에 결혼식을 올리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은 1982년생 동갑내기로 2018년 영화 ‘협상’에 함께 출연하면서 인연을 맺었다.
이를 계기로 2020년 tvN ‘사랑의 불시착’으로 재회하여 드라마 종영 후 2021년 1월 1일부터 열애를 공식 인정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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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현빈은 손예진과 함께 산불 피해를 겪은 이재민을 돕기 위해 2억원을 기부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두 사람은 이번 기부 활동 외에도 코로나19 피해 지원 성금을 비롯하여 활발한 기부 활동으로 기부 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했다는 것이 알려졌다.
출처: 2020 APAN AWARDS 조직위원회 |
손예진에 대한 관심 외에도 현빈의 무대 인사 옷차림에도 뜨거운 관심이 이어졌다.
편안한 분위기의 무대 인사에서도 정장을 입는 이유에 대해 현빈은 “관객들과 약속을 지키기 위함이었다”고 입장을 밝혔다.
다른 배우들과는 달리 현빈은 관객에 대한 예의를 차리기 위해 반듯한 정장 차림을 고수해온 것으로 알려져 더욱 팬심을 사로잡았다.
출처: instagram@hyunbin_actor |
지난 달 팬들에게 “항상 저를 웃게 해주는 그녀와 약속했다. 앞으로의 날들을 함께 걸어가기로. 작품 속에서 함께 했던 정혁이와 세리가 함께 그 한 발짝을 내디뎌보려고 한다”며 결혼 소감을 전한 바 있다.
이에 네티즌들은 “잘 어울리는 한 쌍이다”, “세기의 커플이다”, “앞으로 예쁜 사랑하시길”과 같은 축하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