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애설까지 났던 송지효♥️김종국, 모두를 의심케할 장면 포착됐다
송지효, 김종국 라면 끓이는 방법에 티격태격
김종국에 진심으로 “섭섭하다” 말한 송지효
두 사람 지켜보는 지석진 “사랑싸움이네”
SBS ‘런닝맨’ |
지난 10일 방송된 SBS ‘런닝맨’에서는 멤버들끼리 라면을 끓이는 중 김종국과 송지효의 사이를 의심하게 만드는 장면이 포착돼 시청자들의 관심이 증폭되고 있다.
라면이 끓이던 송지효가 냄비에 후추를 넣은 것을 본 김종국은 “라면에 후추를?”이라며 당황했고 송지효는 “조금 넣으면 더 맛있다”라고 설명했다.
하지만 김종국은 송지효의 말을 믿지 않고 하하에게 다가가 “라면에 후추를 넣으면 더 맛있냐”라고 물어보자 하하가 “맛있다”라고 답하자 그제야 믿는 모습을 보였다.
SBS ‘런닝맨’ |
이에 송지효는 김종국에게 “왜 내 말은 안 믿고 하하 오빠 말은 믿어? 진짜 섭섭하다”며 서운함을 토로했다.
김종국은 “그냥 궁금해서 물어본 거다”라고 변명했지만 송지효는 “하하 오빠가 얘기하면 ‘어어. 그래’라고 하면서 내가 얘기하면 안 믿는다”라고 불만을 드러냈다.
두 사람의 모습을 본 지석진과 유재석은 “사랑싸움하는 구나”, “지금 분위기가 ‘짝’이네”라며 놀려댔다.
SBS ‘런닝맨’ |
두 사람의 썸(?)은 출연진과 팬들 모두의 관심이 주목하는 화제로 이미 그들은 런닝맨 공식 커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실제 김종국은 지난해 10월 방송에서 ‘송지효가 귀엽다’라는 질문에 인정하며 “요즘 너무 귀여워졌다”고 말했으며 송지효는 ‘김종국을 보면 설렌다’라는 질문에 인정하며 이상형이라고 답했었다.
이 밖에도 두 사람은 매 방송마다 모두를 의심하게 할 장면들을 보여줘 열애설이 돌기도 했었다.
유튜브 ‘김종국 GYM JONG KOOK’ |
한편 김종국은 자신의 유튜브 첫 영상 게스트로 송지효를 섭외하기도 했었다.
김종국의 집에서 편한 차림으로 진행된 두 사람의 영상은 평소에도 자주 왕래하는 듯 자연스러운 장면들을 보여주며 시청자들의 의심을 증폭하게 했다.
이 동영상을 기점으로 김종국은 249만 명의 구독자를 보유한 대형 유튜버가 되었으며 두사람의 동영상은 ‘2021년 국내 유튜브 최고의 인기동영상 3위‘를 기록해 두 사람을 응원하는 팬층을 실감케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