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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인 수저’ 물고 태어났다는 배우의 아내 미모에 모두가 감탄했다

교포 전문 배우 조태관

아빠가 가수 조하문이라고

외삼촌 최수종·외숙모는 하희라

아내 등장하자 출연진 놀라기도

Instagram@jasperrrrr / Instagram@nohhyeri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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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전지적 참견 시점’

MBC ‘전지적 참견 시점’

교포 전문 배우로 불리는 조태관연예인 집안 스토리와 아내를 공개하면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최근 MBC ‘전지적 참견 시점’에는 조태관과 아이키가 출연했다. 이날 전현무는 “이분은 작품에서 이런 역할을 많이 했다고 한다. 교포 전문 배우 조태관”이라며 조태관을 소개했다.


이영자는 “조태관 씨 아버님 존함을 듣고 깜짝 놀랐다. 내가 10대, 20대 때 존경했던 가수분”이라며 가수 조하문의 노래를 불렀다.


이에 송은이는 “마그마라는 그룹의 리더셨고 나중에 솔로 조하문으로 활동하셨던 가수 조하문이 아버지”라고 했다.


조하문은 ‘해야’, ‘이 밤을 다시 한번’ 등의 노래로 1980년대 활동했던 가수다.

Instagram@jasperrrr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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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인 집안이라 불리는 이유는 따로 있었다. 조태관의 외삼촌이 최수종, 외숙모가 하희라였기 때문이다.


유병재는 “그러고 보니 (조태관의) 눈매가 최수종 선배님”이라며 놀라기도 했다. 양세형은 “눈매에 최수종 선배님이 좀 있다”라고 전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조태관의 집이 공개됐다. 화이트, 우드톤으로 꾸며진 거실, 깔끔하게 정리된 주방이 눈길을 끌었다.


조태관의 매니저는 “선배님 꿈이 르네상스 맨이다. 레오나르도 다빈치처럼 여러 방면에서 다 잘하는 사람을 르네상스 맨이라고 하더라”라며 “연기, 노래, 요리도 하고 글도 쓰면서 완벽함을 꿈꾸지만 모두 3% 부족하다”고 말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최수종이 조카 조태관의 아내가 운영하는 카페를 찾는 모습도 그려졌다. 평소에 해당 카페를 자주 방문한다는 최수종은 조카 조태관과 조카며느리를 위한 선물을 들고 등장했다.

MBC ‘전지적 참견 시점’

MBC ‘전지적 참견 시점’

조태관의 아내가 등장하자 출연진들이 놀라기도 했다. 홍현희는 조태관의 아내에 대해 “배우예요? 너무 예쁘다”라며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조태관의 아내 노혜리는 연세대 음대에서 바순을 전공한 인물이다. 조태관은 아내와 영국에서 처음 만났다고. 이들은 슬하에 아들 2명을 두고 있다.


조태관은 카페에서 최수종에게 이벤트를 어떻게 해야 하냐고 물었고, 이에 최수종은 “일상 속 감사 인사가 이벤트”라고 답변해 조태관 부부를 감동케 했다.


특히 최수종은 하희라에게 잘 보이려고 매일 운동한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Instagram@nohhyeri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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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태관은 허당미를 보이기도 했다. 최수종에게 먼저 커피를 대접하고, 아내의 커피를 뽑지 않은 채 자기 커피만 들고 자리에 앉은 것.


이를 두고 최수종은 “커피를 뽑아서 본인은 안 마셔도 아내를 먼저 챙겨야지”라며 국민 사랑꾼다운 조언을 했다.


한편 조태관은 자신이 교포 전문 배우로 통하는 데 대해 “‘무함마드’ 그런 역할을 많이 했다. 그러고 나니까 한국말을 못 하는 줄 안다”며 “사실 한국말 되게 잘한다”고 전했다.


이에 유병재는 “(한국인이) 한국말을 잘한다는 말도 이상하다”고 거들어 웃음을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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