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참아왔던 한국인들 요즘 폭풍 예약한다는 해외 여행지 1순위
코로나19로 인한 ‘보복 여행’
올여름 인기 해외 여행지 1위 방콕
베트남 다낭·괌 뒤이어
떠오르는 여행지는 ‘코타키나발루’
instagram@cho_hyunyoung, @_yunjeekim_ |
헤럴드경제 |
코로나19로 인해 묶여있던 공항이 다시 활기를 되찾으면서 이른바 ‘보복 여행’이 늘어나고 있다. 이와 함께 올여름 휴가지에 대한 분석도 쏟아지고 있다.
최근 인터파크는 해외항공 예약 데이터를 통해 ‘2022 여름휴가 트렌드’를 발표했다.
2022년 6월 항공권 예약 비율은 지난 2021년 6월 대비 약 1,908% 증가했다. 그야말로 물꼬가 트이자 홍수가 나버린 상황이다.
6월 해외 항공권 예약 수는 지난 5월과 비교해봐도 36% 증가했다. 7월과 8월이 최대 여름휴가 성수기인 것을 고려한다면, 앞으로 더욱 증가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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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제대행사 VISA가 조사한 바에 따르면, 대한민국 국민의 82%가 코로나19 이후 해외여행을 구체적으로 고려하고 있었다.
또한 이 가운데 59%는 1년 이내에 해외여행을 떠날 계획이라고 밝혔다. 떠나고 싶은 마음은 굴뚝 같은 지금 시기에 가장 인기있는 여행지는 어디일까.
현재 해외여행지로 가장 주목받는 지역은 ‘동남아시아’로 집계됐다.
동남아로 해외여행을 가는 비중이 전체의 62.9%를 기록했다. 해외여행의 절반 이상의 목적지가 동남아인 셈이다.
괌/오세아니아 등 대양주가 12.3%, 미국 등 미주지역 11.1%, 유럽이 8.8%를 기록해 뒤를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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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가장 인기 있는 여행지는 태국 방콕이었다. 베트남 다낭과 괌은 각각 인기 있는 여행지 2, 3위에 올랐다. 먼저 방콕은 해외 여행의 스테디셀러로 꼽힌다.
방콕은 상대적으로 여행하기에 안전하고, 치솟는 국내 골프 인기에 힘입어 저렴한 골프장을 이용할 수도 있다.
게다가 휴양지로서 맛있는 음식을 즐기기에도 적합하다. 카오산로드에서 파는 스트릿 푸드는 미쉐린에 오를 정도다. 더불어 다양한 볼거리와 저렴한 물가도 한몫했다.
여기에 무격리 입국, PCR 검사 의무 폐지 등으로 여행의 편의성까지 높아졌다.
이렇게 인기가 높아지자 태국은 해외 여행자들을 더 많이 끌어모을 수 있도록 2022년을 ‘태국 방문의 해(Amazing New Chapter)’로 선정했다.
다낭은 혼잡하지 않고, 도시의 편의시설과 휴양지의 여유를 동시에 느낄 수 있는 여행지로 유명하다. 흔히 ‘대한민국 다낭시’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한국인이 많이 찾는 지역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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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컷뉴스, 스타캐스트 |
신혼여행 장소로 인기가 높은 괌 또한 매력적이다. 괌은 국토가 크지 않기 때문에 짧은 기간 동안 휴양지로 놀기에 가성비가 좋다.
괌 역시 ‘대한민국 구암동’이라는 농담이 있을 정도로 한국인 여행 비율이 높아 실패할 확률이 매우 적다.
가장 떠오르는 여행지는 말레이시아의 ‘코타키나발루’가 차지했다. 코타키나발루 항공권 예약 비중은 무려 496%나 상승했다.
코타키나발루는 그야말로 천혜의 자연환경과 특급 리조트가 있어 가족 여행지로 적격인 여행지다.
직항으로 5시간이면 도착할 수 있으며, 무비자 입국으로 재밌는 스노클링 체험과 맛있는 바닷가재 요리도 관광객들을 반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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