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객들 다 놀라’ 오직 완도에서만 볼 수 있다는 섬 풍경

국내 섬여행

완도 가볼만한곳

생일도·청산도·보길도·금당도

섬 풍경은?

전라남도 남부에 위치한 완도군은 섬으로만 이루어져 있는 곳입니다. 육지와는 잘 연결되어 있어 있는데요. 오늘은 완도의 많은 섬 중 여행객이 많이 찾는 대표적인 섬 여행지를 소개하려고 합니다. 다도해의 아름다움을 만날 수 있는 완도의 풍경은 어떨지 함께 살펴보도록 하죠.

생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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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의 ‘생일도’는 생일면에 속하는 유인도입니다. 국내 유일하게 ‘생일’이라는 지명을 사용하고 있는데요. 여객선에서 내리자마자 대형 생일 케이크 조형물이 눈에 들어옵니다. 케이크 앞에서 생일도 인증샷을 남기에도 좋아요. 생일도에서는 완도군에서 두 번째로 높은 백운산을 중심으로 뛰어난 경관을 만날 수 있는데요. 생일섬길과 금모래로 유명한 금곡해수욕장, 몽돌해변 등에 방문할 수 있습니다.

청산도

출처 : 완도군청

청산도는 다도해 최남단 섬으로 완도항에서 뱃길로 약 50분 거리에 위치해 있습니다. 다도해 해상국립공원으로 지정되었으며 2007년 아시아 최초 슬로시티로 선정된 곳인데요. 산과 바다가 한눈에 들어오는 풍경을 어디에서든 볼 수 있죠. 눈으로 별과 은하수가 그대로 보일 정도로 맑은 밤 하늘을 만날 수 있는데요. 청산도에서는 서편제 촬영지, 범바위, 상서돌담마을 등 천천히 걸으며 둘러보기 좋습니다.

보길도

출처 : 중앙일보

보길도는 완도군의 섬 중 가장 아름다운 섬으로 알려진 곳입니다. 연간 20만 명의 관광객들이 찾는 완도의 대표적인 섬 여행지인데요. 완도 화흥포항이나 해남 길두항에서 배를 타고 방문할 수 있습니다. 아담한 섬으로 차를 타고 약 4시간 정도면 전부 돌아볼 수 있는데요. 보길도에 들어서자마자 수려한 자연 풍경이 맞이해줍니다. 보길도 여행지로는 윤선도 원림과 세연정을 손꼽을 수 있죠.

금당도

출처 : focus1

금당도는 섬 전체가 산지로 형성되어 있어 트래킹을 하기 위해 방문하는 여행객들이 많습니다. 섬이 넓어 차를 가지고 가는 분들이 많죠. 금당도는 다양한 등산 코스가 있어 천천히 풍경을 감상하며 오르기 좋은데요. 정상에 올라서면 탁 트인 전망을 만날 수 있죠. 금당도에서는 섬과 바다를 동시에 즐길 수 있는 재미가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