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배우에게 5억짜리 프러포즈 반지 선물했던 CEO 남편의 재력 수준

‘원조 바비인형’ 한채영

결혼 15년 차 잉꼬부부

재력가로 알려진 한채영 남편

프러포즈에만 77억 들여

OSEN, 온라인 커뮤니티

instagram@han_chae_young_

배우 한채영의 역대급 비주얼이 누리꾼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최근 한채영은 인스타그램에 오랜만의 근황을 공개했다. 귀여운 토끼 특수효과로 꾸며진 한채영의 비주얼은 10살 초등학생 아들을 둔 엄마라곤 볼 수 없는 초동안 미모이다.

사진을 본 누리꾼들은 “와우… 인형 아닌가요?”, “너무 예뻐요!!!”, “언니 근황 자주자주 올려주세요~~”, “오랜만이에요!!!” 등의 댓글을 남겼다.

온라인 커뮤니티

한채영은 연예계에서 ‘원조 바비인형’으로 불릴 정도로 독보적인 미모와 8등신 비율 몸매의 소유자이다. 이런 그가 결혼한다는 소식이 전해졌을 때 뭇 남성 팬들은 한채영 남편의 정체에 대해 궁금해했다.

한채영의 남편 최동준은 금융계에서 유명한 로열패밀리 집안의 아들로 잘 알려져 있다. 훈훈한 비주얼의 사업가인 그는 잘생긴 외모로 과거 잠깐 연예계 활동을 하기도 했다. 시트콤 ‘점프’에서 서경석, 김선아, 이재황 등의 대학 동아리 친구로 등장했었다.

미국의 UC버클리에서 경영학을 전공한 최동준은 외국계 투자회사에서 일하다가 지금은 소프트웨어, 앱 홈페이지를 제작하는 에이치비케이 CEO를 맡고 있으며 헬스케어 전문 기업 ‘매드 케어’의 부사장도 역임 중이다.

Mnet ‘TMI NEWS’

1998년 지인 모임 자리에서 처음 만난 두 사람은 오랜 시간 친구로 지내다가 나중에서야 연인으로 발전한다. 2007년 결혼한 한채영과 최동준은 슬하에 아들 한 명을 두고 있다.

최동준은 한채영에게 프러포즈할 때 5억 원 상당의 5캐럿짜리 다이아몬드 반지와 2억 원 호가의 벤츠 최고급 세단 S500을 선물했다.

두 사람의 신혼집도 눈길을 끈다. 청담동에 위치한 158평형의 최고급 빌라는 당시 기준으로 60억이 넘어 모두를 놀라게 만들었다. 프러포즈에만 77억 원 정도가 들어간 것이다.

SBS ‘동상이몽 – 너는 내 운명’

SBS ‘동상이몽 – 너는 내 운명’

초호화 프러포즈를 받은 한채영은 올해로 결혼 15주년을 맞이했다. 두 사람은 여전히 달달함을 뽐내며 서로를 향한 애정을 드러내고 있다.

지난해 방송된 SBS ‘동상이몽 – 너는 내 운명’에서 조현재♥박민정 부부의 집에 방문한 한채영은 남편 최동준을 언급하며 “여전히 남편이 잘해준다. 문자를 보내면 바로 답장이 온다. 말도 너무 예쁘게 한다”고 말해 모두의 부러움을 자아냈다.

한편 한채영은 지난 2월 iHQ드라마 ‘스폰서’로 3년 만에 복귀했다. 현재는 차기작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새로운 작품으로 돌아올 그에게 대중의 이목이 더욱 집중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