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고생인 줄’ 44kg 감량 성공한 트로트 여신의 교복 사진 공개됐다
송가인, 교복 입고 여고생 비주얼 뽐내
44kg 다이어트 성공 후기 공개
인스타그램 |
가수 송가인 교복 스타일이 팬들의 마음을 뒤흔들었다.
지난 7일 송가인은 인스타그램을 통해 “오늘은 즐겁게 아는형님 녹화. 어게인에서 보내주신 커피차 시선강탈. 도시락 들고 있는 우리 실장님, 바람에 날리는 치마 무슨 일이니”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송가인은 팬들이 보내준 커피차 앞에서 인증샷을 찍고 있으며 부쩍 슬림해진 몸매가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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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송가인은 “이 고맙고 감사한 마음을 어찌 다 표현하리”라는 글로 감사를 전했다.
송가인은 지난해 몸무게 44kg을 인증하며 다이어트 성공담을 전한 바 있다.
당시 송가인은 “노래도 열심히! 운동도 열심히!”라는 글과 함께 달라진 외모, 44kg 몸무게를 인증한 사진으로 팬들을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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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가인은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오후 6시 이후로는 무조건 금식했다. 식단 관리를 중심으로 독하게 감량했다”라고 밝혔다.
이어 “지난 연말부터 다이어트에 대한 고민으로 힘든 시간을 보냈다. 돼지갈비, 김밥 등 좋아하는 음식을 끊을 수밖에 없었다. 코로나19로 외출을 거의 하지 않았기 때문에 집에서 꾸준히 러닝머신을 뛰었다”라며 식단, 운동을 병행했음을 알렸다.
또한 “생강차가 목 관리에도 도움이 되지만 다이어트에도 필수적인 음식이다”라며 자신만의 비법을 공개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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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모, 몸매 등으로 악플에 시달렸던 송가인은 완벽하게 달라진 모습으로 팬들뿐 아니라 대중들에게도 극찬을 받았다.
하지만 다이어트 성공 이후에도 “5kg나 감량했는데 실물보다 TV가 통통하게 나온다”라며 카메라에 대한 귀여운 불만을 토로해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TV조선 |
한편 송가인은 지난 2012년 데뷔해 무명 생활을 거친 뒤 2019년 TV조선 ‘내일은 미스트롯’에서 압도적인 인기로 우승까지 차지하며 큰 사랑을 받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