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마 스톤이 소개해 준 남자와 6년 만에 결혼한다는 가수
6년 사귄 남자친구 조 알윈과 약혼한 테일러 스위프트
테일러 스위프트의 친구 엠마 스톤으로 소개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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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와 동시대를 사는 현역 싱어송라이터 중 가장 성공한 사람을 고르라고 한다면 아마 테일러 스위프트의 이름이 가장 많이 나올 것이다.
테일러 스위프트는 그 음악성 뿐만 아니라 2018년 포브스에서 선정한 가장 재산이 많은 20대 여성 아티스트로 이름을 올리기도 했다.
미모면 미모, 음악이면 음악, 무엇 하나 빠지지 않았던 테일러 스위프트는 뮤지션인 동시에 화제를 몰고 다니는 셀러브리티이기도 하다.
그만큼 신인 시절부터 염문설이 끊이질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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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일러 스위프트는 그간 조 조나스, 제이크 질렌할, 해리 스타일스 할리우드 유명인사는 물론이고, 마블 히어로 배우이기도 한 톰 히들스턴까지 테일러 스위프트와 관계를 맺었었다.
순탄치만은 않은 연애였지만, 테일러 스위프트는 사랑의 기쁨과 아픔 모두 음악으로 승화해 명 아티스트로 인정받았다.
테일러 스위프트의 재산은 약 3억 달러로 추정되며 동년배의 동료 아티스트들 중에서는 최고 수준의 몸값을 자랑한다.
그런 테일러 스위프트가 지난 2016년부터 한 사람에게 정착했다는 정황이 포착되면서 팬들을 들뜨게 했다.
그 상대는 바로 영국 출신의 배우 조 알윈이다.
두 사람은 2016년 엠마 스톤의 소개로 처음 만나 조용히 연인 관계로 발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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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려 6년이나 조용히 사랑을 키워가던 두 사람은 최근 기쁜 소식을 전했다.
두 사람은 지난 1월 조 알윈의 고향인 영국 콘월로 여행을 다녀온 후 약혼을 했다고 밝혔다.
아직 명확한 결혼 시기가 나오지는 않았지만, 6년이나 만나온 만큼 팬들은 응원과 축하의 메시지를 보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