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새 이렇게…’ 중학생 정동원, 폭풍 성장해 박나래보다 커졌다
‘구해줘 홈즈’ 출연한 정동원
2년 만에 방송서 키 측정해 화제
2년 전 키 같았던 박나래 보다 커져
출처: mbc ‘구해줘홈즈’ |
출처: mbc ‘구해줘홈즈’ |
지난 5월 8일 방송된 MBC `구해줘 홈즈`에 가수 정동원이 NCT 마크, 재민 이후 16세 최연소 코디로 출연해 화제가 되고 있다.
미스터트롯의 막내였던 정동원은 방송을 통해 몰라보게 큰 키를 뽐내며 패널들을 놀래켜 시청자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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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나래는 정동원의 출연에 “2년 전 다른 방송에서 만났는데, 그때는 키가 비슷했다”고 당시를 회상하며 즉석에서 키 대결을 펼쳤다.
2년 만에 다시 측정한 정동원은 박나래 보다 훌쩍 큰 키로 폭풍 성장한 모습을 보여주었다. 이에 박나래는 “진짜 많이 컸다”며 놀랐고 붐이 “나래가 줄었다”고 말해 주위를 폭소케 했다.
출처: mbc ‘구해줘홈즈’ |
박나래에 이어, 양세형도 정동원과 키 측정에 나섰다. 정동원은 슬리퍼마저 벗은 체 키 대결에 나섰고, 양세형 보다 살짝 큰 키를 자랑하며 모두의 시선을 강탈했다.
양세형은 “사실 자괴감을 느낀 게 동원이 엉덩이가 내 엉덩이를 누르고 있더라, 다리가 왜 이렇게 길어”라고 말해 주변을 웃게 만들었다.
instagram@dongwon_15 |
이처럼 몇 년 사이 훅 커버린 정동원은 서울로 학교를 옮기며 자취를 시작해 집에 대한 관심이 많아졌다고 고백했다. 현재 집에 대해서는 “한강 뷰로 이사했다”고 밝히며 학교 가기 전에 한강뷰를 본다”고 해 부러움을 샀다.
다음 집에 대한 질문에 정동원은 “더 나이 먹으면 넓은 집으로 가고 싶다” 고 말하며 “성인 돼서?”라는 물음에 “고등학교 2학년 정도 되면”이라고 말해 삼촌 출연자들의 급발진을 불러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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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를 본 누리꾼들은 “역시 영 앤 리치”, “한강뷰라니 너무 부럽다”, “나도 살고 싶은 한강뷰를 벌써…”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정동원은 2020년 TV조선 ‘내일은 미스터 트롯’에서 최종 5위를 차지하며 대중의 주목을 받았다. 지난달 첫 미니앨범 ‘손편지’를 선보이고 현재 전국투어 중이며 21일과 22일 광주, 6월 4일과 5일 서울, 6월 18일과 19일 대구에서 콘서트를 이어 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