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젤리나 졸리, 아들 연세대 보냈을 때 ‘이런 심정’이었다며 고백해
안젤리나 졸리 첫째 아들 매덕스
2019년 연세대 입학 시 심정
게티이미지 |
시원시원한 미소와 섹시한 눈매가 매력적인 할리우드 배우 안젤리나 졸리가 아들이 연세대학교에 입학했을 때의 심경에 대해 밝혔다.
안젤리나 졸리는 캄보디아에서 태어난 2001년생 매덕스를 생후 7개월 때 입양했다.
연세대 커뮤니티 |
매체에 따르면 안젤리나 졸리의 아들 매덕스는 현재 한국의 명문대인 연세대학교에 재학 중이다. 그는 한국어와 K-Pop에 대한 관심이 상당해 한국으로의 대학 진학을 결정했다.
그의 연세대 진학에는 안젤리나 졸리의 지원이 상당했던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 졸리는 사랑하는 아들 매덕스의 입학 준비를 돕기 위해 대학 지원 전 한국에 사전 방문해 2박 3일간 머무르며 연세대 국제캠퍼스를 둘러보고 서울 광화문 부근에 매덕스의 집까지 알아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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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처럼 안젤리나 졸리의 갖은 노력에 의해 아들 매덕스는 2019년 연세대 언더우드국제대학 생명공학전공 입학에 성공했다.
보도에 따르면 안젤리나 졸리는 아들 매덕스가 연세대 입학으로 인해 한국으로 떠나게 되었을 때 공항에서 주변 사람들이 다 쳐다볼 정도로 펑펑 운 것으로 전해졌다. 아들을 향한 지극한 사랑이 느껴지는 모습이다.
연합뉴스 |
한편 한국 문화에 대한 상당한 관심을 바탕으로 연세대행을 결정한 안젤리나 졸리의 첫째 아들 매덕스는 입학식 날부터 큰 관심을 받았다. 공개된 입학식 사진에서 매덕스는 하얀색 캡 모자에 단정한 카키색 카라티셔츠를 입고 환한 미소를 짓고 있어 여느 대학생과 다름없는 모습이었다.
다만 매덕스는 지난해 코로나19가 전 세계적으로 대유행을 일으키면서 휴학 신청을 하고 미국에 돌아가 가족과 평화로운 일상을 보낸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